seRaccoon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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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국을 다듬어진 야수 동물원의 호랑이라고 하고
성훈은 방송하는 원시인이라고 하는데
본인은 둘을 조련하는 조련사 같은데 가끔 물리는 조련사 같다고 말하는데 웃기죠 ㅎㅎ
여행을 예능이 아니라 다큐라고 못 박고
진짜 남자란 무엇인지 찾아가는 고생류 여행이라고 말하는 순간 이번 여행 분위기가 딱 잡혔어요
계획도 촘촘하게 짜는 스타일이 아니라 큰 틀만 정하고
맛집도 그때그때 찾는다고 해서 셋이 가면 어떤 그림이 나올지 더 기대됐어요
김종국은 예전엔 꿍한 면이 있었는데 요즘은 포용력이 커졌다고 평가하고
성훈은 있는 그대로 받아주는 사람이라 더 편하다고 하는 대목에서
관계성이 보여서 특히 성훈을 상남자로 꼽는 것도 의외인데 납득이 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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