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더 시티 서울 프로젝트 보니까 단순 전시가 아니라 제대로 참여형 축제로 만든 느낌이라 더 흥미로운 것 같아요. DDP에 조성된 아미마당은 한국적인 마당 감성을 현대적으로 풀어낸 공간이라는데, 입구부터 포토존 조형물로 분위기 확 잡아주는 연출이 인상적이네요.
특히 티셔츠나 응원봉을 직접 꾸미는 커스터마이즈 체험이나, 좋아하는 가사 적어서 전시 완성하는 프로그램은 팬들 입장에서 의미도 크고 재미도 확실할 것 같아요. 그냥 보는 게 아니라 직접 참여하면서 추억 남기는 구조라 더 기억에 남을 듯한 느낌이에요.
현장 분위기도 붉은 조명이나 다양한 오브제로 몰입감 있게 구성된 것 같아서 실제로 가보면 더 압도될 것 같네요. 이런 식으로 도시 전체를 하나의 콘텐츠처럼 활용하는 기획은 확실히 스케일이 다른 느낌이라 괜히 더 기대되는 것 같아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