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의 멕시코 공연 열기가 정말 엄청났네요. 지난 7일과 9~10일(현지시간) 멕시코시티에서 열린 월드투어 <아리랑> 공연에 총 15만 명이 찾았다는 소식만 봐도 글로벌 인기를 실감하게 됩니다. 특히 BTS가 멕시코에서 팀 콘서트를 개최한 건 2015년 이후 무려 10년 10개월 만이라고 하니 현지 팬들에게도 정말 특별한 순간이었을 것 같아요. 오랜 기다림 끝에 열린 공연인 만큼 팬들의 열기와 함성도 더 뜨거웠을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3회 공연 티켓이 예매 시작과 동시에 전석 매진됐다는 점에서 BTS의 압도적인 티켓 파워도 다시 한번 증명됐네요. 무대마다 응원봉 불빛으로 가득 찬 장면들을 보면 단순한 콘서트를 넘어 하나의 거대한 축제 같은 분위기가 느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