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nzee5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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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거의 매일 듣다시피 했었는데 어느 순간 다른 노래들에 밀려서 자연스럽게 안 듣게 됐거든요. 근데 며칠 전에 플레이리스트를 정리하다가 방탄소년단 노래가 하나 나와서 그냥 아무 생각 없이 재생했는데 그게 시작이었습니다ㅋㅋ
한 곡 듣고 끝낼 줄 알았는데 다음 곡, 그다음 곡까지 계속 이어서 듣게 되더라고요. 예전에 좋아했던 노래들은 가사까지 아직도 기억나고, 후렴 나오면 저도 모르게 따라 부르게 되는 게 신기했어요. 오랜만에 들으니까 그 시절 생각도 조금 나고, 왜 그렇게 많이 들었는지 다시 이해가 되더라고요.
요즘도 좋은 노래는 정말 많이 나오는데 방탄소년단 노래는 시간이 지나도 촌스럽다는 느낌이 거의 없는 것 같습니다. 그때 들었을 때의 감정이 그대로 살아나는 것도 그렇고, 지금 다시 들어도 자연스럽게 플레이리스트에 남게 되는 곡들이 많네요. 괜히 오랫동안 사랑받는 팀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오늘 하루는 덕분에 계속 방탄소년단 노래만 들으면서 보냈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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