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

물 한 모금도 못 마시면서 대기 탔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거든요

물 한 모금도 못 마시면서 대기 탔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거든요

 

기사 보는데 진짜 맥이 탁 풀리고 온몸에 힘이 빠지네요. 그때 광화문 티켓팅 날, 몇 분 전부터 심장 쿵쾅거려서 손 덜덜 떨고 물 한 모금도 못 마시면서 대기 탔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거든요. ‘내 손가락이 느려서 그런가 보다’ 하고 자책하면서 며칠을 우울하게 보냈는데, 내 탓이 아니라 기계로 싹 쓸어간 범죄자 때문이었다니 너무 억울해요. 4억 챙기는 동안 그 수많은 팬들의 간절함은 그냥 돈벌이 수단으로 짓밟힌 거잖아요. 솔직히 잡혔다는 소식 들어도 이미 지나간 공연과 그때의 속상했던 감정은 보상받을 길이 없어서 더 씁쓸하고 마음이 아파요.

댓글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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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anzee574
    그때 생각하면 아직도 손에 땀이 나는 것 같아
    고생한 만큼 좋은 결과가 나와서 다행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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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wBlack Bear32
    광화문 티켓팅 기억이라 더 속상하네요.
    저도 매크로는 꼭 근절됐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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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jNige913
    진짜 노력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프로그램으로 너무합니다 엄벌에 처하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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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aMeerkat423
    진짜로 티켓팅 빡세긴해요 ~
    근데 암표는 사라져야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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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arwhal12
    이미 지나간 시간과 상처까지 되돌릴 수 없지요 다시는 팬들이 이런 허탈함을 겪지 않도록 티켓 불법 거래가 확실히 근절됐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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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aMeerkat177
    고생하셨군요 아무튼 매크로 업자들 너무 싫죠
    최대한 뿌리뽑았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