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ePeacock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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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이번 토론토 콘서트 둘째 날 랜덤 곡으로 Tear 나온 거 알고 진짜 방구석에서 대열광에 눈물 찔끔 흘렸잖아요...😭
진짜 2019년 이후로 무려 7년 만에 콘서트장에서 울려 퍼진 거라니 들으면서도 안 믿겼어요. 안 그래도 Tear는 처음 나왔을 때 가사가 너무 처벌해서 울컥했는데, 나중에 해체 고민할 정도로 힘든 시기에 멤버들이 서로에게 썼던 곡이라는 비하인드 알고 나서는 들을 때마다 가슴이 진짜 찢어지는 명곡이잖아요... 처음에 오래돼서 기억 안 난다더니 랩라들 가사 안 틀리고 완벽하게 라이브 해주는 데서 진짜 소름 쫙 돋았어요ㅠㅠ
게다가 남준이 엔딩 멘트 들으셨나요.
"Tear와 제로어클락 작업할 당시엔 힘든 시간을 보내며 내 안의 악마들과 싸우고 있었지만, 그 모든 게 지나고 2026년에 여러분과 다시 노래할 수 있어 행복하다", "어제는 비가 왔지만 오늘은 맑다, 인생이 이런 것 같다" 하는데 진짜 가슴이 뭉클하고 먹먹해지더라구요... 수많은 일들을 다 이겨내고 이렇게 함께 웃으면서 그 시절 노래를 다 같이 부를 수 있다는 게 얼마나 감사하고 기적인지 몰라요.
현장에서 랩라 무대 보면서 세상에서 제일 행복하게 즐기던 멤버들 모습도 너무 예쁘고, 단단해진 모습으로 팬들 곁에 있어줘서 참 고맙다는 생각만 들어요. 진짜 시련 다 이겨내고 더 빛나는 우리 방탄이들 곁에 영원히 함께하고 싶어지는 밤이에요! 한국 콘에서도 꼭 Tear 무대 볼 수 있기를 간절히 바라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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