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burra5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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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공연 영상 올라오는 것마다 보는데 조명 싹 꺼진 암흑 속에서 핀조명 하나 받으면서 랩 내리꽂는 연출 진짜 압도적이더라고요.
음향 뚫고 나오는 묵직한 톤이랑 숨 쉴 틈 없이 몰아치는 딕션까지, 그냥 무대 자체를 본인 카리스마로 완전히 장악해 버린 느낌이었어요. 공연장 가득 울리는 함성 들으면서 보는데 현장에 있었으면 숨도 못 쉬었겠다 싶네요. 혼자서 무대 꽉 채우는 아우라 볼 때마다 민윤기라는 아티스트의 깊이에 새삼 또 치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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