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Horse6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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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1년 동안 암표 신고가 가장 많이 들어온 공연이 방탄소년단 월드투어 아리랑이었다고 해요.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정준호 의원이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2025년 9월부터 올해 8월 27일까지 방탄 콘서트 관련 신고가 102건으로 음악 분야 1위였습니다.
그 뒤로는 싸이 흠뻑쇼 88건, 빅뱅 콘서트 69건, 임영웅 콘서트 64건, 데이식스 콘서트 51건 순이었다고 하네요.
인기가 그만큼 많다는 뜻이기도 하지만 팬 입장에서는 마냥 좋게만 볼 수는 없는 기록 같아요.
신고의 80%가 당근마켓이나 번개장터, 중고나라, 티켓베이 같은 중고거래 플랫폼에서 나왔다고 합니다.
그런데 예매번호처럼 특정이 가능한 유효신고 비율이 10% 안팎이라 실제 경찰 수사 의뢰로 이어진 건 몇 번 안 됐다고 해요.
8월 28일부터 과징금 부과 내용이 담긴 암표근절법이 시행되긴 했지만 해외 사이트 거래나 굿즈 끼워팔기 같은 변칙 수법은 여전히 숙제로 남아 있다고 합니다.
정가로 티켓 구하려고 광클하는 아미들이 손해 보는 일은 없었으면 좋겠어요.
앞으로 남은 남미 투어랑 아시아 공연 예매 때는 좀 더 확실한 단속이 이뤄졌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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