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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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공항 소식 보고 진짜 마음이 너무 안 좋았어요. 진님이 정국이한테 그만 찍으라고 말해달라고 하고, 정국이가 직접 “그만하세요”라고 했다니 얼마나 불편하고 조심스러운 상황이었을지 생각하게 되네요. 평소 팬들한테 다정하게 대해주고 늘 밝은 모습 보여주는 멤버들이라서, 직접 이렇게 말할 정도였다는 게 더 속상했어요.
공항에서 만나는 모습도 물론 반갑고 소중하지만, 여권 확인처럼 개인정보가 보일 수 있는 순간까지 카메라를 들이대는 건 정말 아니라고 생각해요. BTS가 편안하고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게 지켜주는 것도 아미가 할 수 있는 큰 응원 중 하나잖아요. 진님, 정국님 그리고 함께 출국한 멤버들 모두 마음 불편한 일 없이 건강하게 일정 잘 마치고, 남미 투어에서도 멋진 무대 보여주길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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