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iCoyote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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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형이가 "¿Qué fue?, causa!"라는 재치 넘치는 인사와 함께 근황 사진들을 선물해 주었습니다. 폴라로이드 사진 속 부스스하게 헝클어진 머리에 푸른 셔츠를 입고 카메라 밖을 무심한 듯 그윽하게 바라보는 태형이의 눈빛은 그 자체로 한 편의 청춘 영화를 떠올리게 하는데요. 나선 계단에 앉아 턱을 괸 채 깊은 생각에 잠긴 듯한 모습은 화려한 무대 위 모습과는 다른 나른하고 따뜻한 태형이만의 독보적인 감성을 느끼게 해줍니다. 거창하게 꾸미지 않아도 존재 자체로 깊은 여운을 남기는 태형이의 일상이 커다란 힐링과 행복으로 다가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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