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여인은 사저에서 내보내는 게 좋겠다”라고 이안대군을 도발했다. 이안대군은 “쉽게 헤어질 수도 있지만 훗날 내 부인이 될 수도 있는 사람이다. 내 사저엔 많은 이들이 산다. 나를 지키는 근위대와 내 정원을 차지한 고양이들도 있다. 내 여인 하나 더한다고 달라질 건 없다는 말이다”라고 강하게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