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데이식스와 함께 겨울캠핑 제대로 즐겨보고싶은 마음입니당 ㅠㅠ
아니 진짜, 내가 데이식스 얘기만 나오면 입이 안 쉬어지는데, 얘네 입덕 포인트는 진짜 파도 파도 끝이 없거든? 내가 왜 얘네한테 인생을 저당 잡혔는지 딱 말해줄게.
첫 번째는 진짜 **‘얼굴은 아이돌인데 실력은 본투비 뮤지션’**이라는 점이야. 아니, 다들 비주얼이 그렇게 훈훈한데 악기까지 잡고 라이브를 찢어놓으면 어쩌라는 거야? 특히 성진이 그 허스키한 목소리로 첫 소절 딱 뱉는 순간 이미 게임 끝이지. 거기에 영케이가 베이스 치면서 고음 지를 때? 원필이가 건반 치면서 그 특유의 다정한 눈빛 쏠 때? 진짜 내 심장 남아날 틈이 없어. 도운이 드럼 칠 때 그 팔근육이랑 집중하는 표정은 또 어떻고! 얘네는 무대 위에서 자기들이 제일 즐거워 보이니까 보는 나까지 덩달아 행복지수 수직 상승이라니까.
두 번째는 이 **‘미친 멜로디와 가사’**야. 얘네는 '좋은 노래'의 기준을 아예 새로 썼어. "예뻤어"는 이미 전국민 이별 송이 됐고,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는 청춘 그 자체잖아. 가사가 진짜 예술인데, 억지로 멋 부리는 게 아니라 진짜 내 마음속에 들어왔다 나간 것처럼 써. 영케이는 진짜 천재 아닐까? 어떻게 그런 단어들을 골라서 사람 마음을 들었다 놨다 하는지 몰라. 수록곡까지 다 명곡이라 '믿듣데(믿고 듣는 데이식스)'라는 말이 그냥 나온 게 아니라니까.
세 번째는 **‘성장 서사’**가 진짜 눈물 버튼이야. 홍대 길거리 버스킹부터 시작해서 저기 체조경기장까지 입성하는 그 과정을 지켜보고 있으면 내가 다 뿌듯해서 눈물 나. 멤버들이 군대 다녀오고 나서 더 단단해진 거 보면 진짜 '이게 진짜 팀이구나' 싶어서 더 끈끈해지더라고. 팬들(마이데이)이랑 소통할 때도 가식 1도 없이 진심인 게 느껴지니까 출구가 있을 수가 없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