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sBaboon201
진짜 이제는 어엿한 배우로 이미지가 굳건해진 것 같아요. 처음 악역 연기도 정말 너무나 잘 소 화하셨어요.
인터뷰 읽으면서 도경수가 왜 배우로 계속 성장하는지 알 것 같았어요
첫 악역이라는 말이 믿기지 않을 만큼 캐릭터를 굉장히 깊게 고민했다는 게 느껴졌어요
안요한을 단순한 악인이 아니라 어린아이 같은 집착과 집중으로 표현하려 했다는 설명도요
본인 연기를 스스로 돌아보면서 아쉬운 점까지 솔직하게 말하는 부분도 좋았는데
이미 충분히 강렬했는데도 더 표현할 수 있었을 것 같다고 말하는 걸 보니
작품을 얼마나 진지하게 대했는지 알 수 있었어요
이광수와의 호흡 이야기는 특히 흥미로웠어요
친한 형이라서 오히려 방해가 될 수도 있었을 텐데
연기에 들어가면 완전히 다른 사람처럼 느껴졌다는 말이 기억에 남아요
꼴 보기 싫었다는 표현이 웃기면서도 그만큼 역할에 몰입했다는 뜻이라 이해됐어요
서로 연기에 대해 많은 말을 나누지 않고 각자 캐릭터에 집중했다는 점도 두 배우답다고 느껴졌어요
예능에서 보던 관계와는 전혀 다른 모습이 작품 안에서 나온다는 게 더 기대를 키워요
이번 인터뷰를 통해 도경수가 얼마나 치밀하게 캐릭터를 만들어가는 배우인지 다시 한 번 알게 됐어요
조각도시는 물론이고 앞으로 보여줄 또 다른 연기도 더 기다려지게 만드는 인터뷰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