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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섭 오빠랑 민현님이 서로 정체 숨기고 코데메이트로 만난 영상 보셨나요
가명까지 정해서 나는 솔로 세계관에 과몰입하는 모습이 너무 귀여워서 광대가 내려오질 않더라고요
요섭 오빠는 전생에 줄타기를 했다며 상상력을 발휘하는데
민현님은 상상을 전혀 안 하는 극현실주의자라 대화가 안 통하는 게 진짜 웃음 포인트였어요
오빠가 호흡 보조기랑 지압 슬리퍼 같은 관리 템들을 잔뜩 꺼내놓는 바람에
보컬리스트인 게 바로 들통나는 장면은 정말 숨 쉬기도 힘들 만큼 재밌었네요
민현님이 김준수님을 좋아한다고 말하니까 그걸 연막이라고
확신하면서 김재중님이라고 끝까지 추리하는 오빠의 엉뚱함이 너무 사랑스럽더라고요
결국 정체가 공개됐을 때 김재중님 캐리커처를 그려놓고
당황해하는 요섭 오빠의 표정은 이번 영상의 백미였던 것 같아요
두 분 다 자기관리에 진심인 게 소지품에서 다 드러나서
역시 프로 아이돌은 다르구나 싶었고 향후 활동 계획까지 들을 수 있어서 팬으로서 정말 알찬 시간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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