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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리센느 원이의 "무섭노" 한마디가 일베 논란으로? MBC경남 김현지 PD의 저격 글부터 사투리 유무를 둘러싼 언어학계·정치권의 설전까지, 2026년 7월 핫한 논란의 전말을 쉽고 자세하게 정리해 드려요!
1. 사건의 발단, 원이의 "무섭노" 영상은 대체 뭐야?
이번 논란은 리센느 원이의 개인 유튜브 채널인 '안녕하세요원이입니다잘부탁드립니다'에 올라온 브이로그 영상에서 시작됐어.
영상을 보면 원이가 일본인 멤버 미나미의 일본 자택에 놀러 가거든? 근데 방 안이 좀 어두웠나 봐. 현장에 있던 촬영 담당 PD가 먼저 "무섭노"라고 말하니까, 경남 거제 출신인 원이가 자연스럽게 "무섭노, 조명부터 무서운데"라면서 맞장구를 쳤어.
평소에도 원이는 '구수한 거제 소녀' 캐릭터로 사투리 콘텐츠를 많이 찍어서 인기를 끌었거든? 그래서 팬들은 그냥 늘 쓰던 고향 사투리 썼구나~ 하고 귀엽게 넘겼는데, 이 '노'로 끝나는 어미가 갑자기 도마 위에 오르게 된 거야.
2. MBC경남 김현지 PD의 SNS 공개 저격, 혐오 표현 확산 우려?
논란에 불을 지핀 건 다큐멘터리 '어른 김장하'를 연출한 것으로 유명한 MBC경남 소속의 김현지 PD였어. 김 PD는 1981년생으로 부산대 출신의 20년 차 베테랑 PD인데, 본인 SNS에 원이의 영상을 저격하는 듯한 글을 올린 거지.
"호평받는 유튜브 클립을 봤는데 여성 아이돌과 PD가 사이좋게 '노노'를 주고받고 있어서 무척 속상했다."
김현지 PD의 주장은 이거야. 극우 성향 커뮤니티(일베)에서 전 대통령을 조롱할 때 쓰던 비하 목적의 '노'체가 놀이처럼 번지면서, 요즘 청년들이 어법에 맞지 않는 비문인데도 일상 언어처럼 쓰고 있다는 거지.
그들이 일베라서 썼다기보단, 혐오 표현에 뿌리를 둔 말인 줄 모르고 자연스럽게 쓰는 현실이 오히려 더 위기감이 든다면서 사용을 멈추거나 재고해달라고 당부했어.
3. "남의 사투리를 왜 재단해?" 언어학계의 사투리 판정은?
김 PD의 글이 올라오자마자 네티즌들 사이에서 엄청난 반발이 일어났어. "거제 토박이인 22살 아이돌한테 너무 무리하게 일베 프레임을 씌우는 거 아니냐"는 의견이 지배적이었지.
실제로 언어학적 설명도 네티즌들의 주장에 힘을 실어줬어. 동아대학교 안태형 교수의 과거 인터뷰에 따르면, 동남방언(경상도 사투리)에서 '노'는 의문문뿐만 아니라 혼잣말, 한탄, 독백 같은 감탄형 어미로도 널리 쓰인대!
예를 들어 "와 이리 졸리노(왜 이렇게 졸리지)"처럼, "무섭노" 역시 경남 지역에서는 자연스러운 감탄 및 독백의 쓰임이라는 거지. 일베가 생기기 훨씬 전부터 영남 지방에서 쓰이던 고유의 말이라는 거야.
4. 김현지 PD의 계정 폭파와 현재 상황은?
비판 여론이 걷잡을 수 없이 커지자 김현지 PD는 결국 SNS 계정을 일부 정리했어. 그러면서 마지막으로 "내가 열어버린 지옥문을 내가 닫을 수는 없다"며 "어떤 -노를 구분하느냐보다, 그 말에 상처받는 사람이 있다면 사용에 잠깐의 머뭇거림이라도 둘 수 있지 않겠냐"라는 말을 남겼지.
정작 당사자인 리센느 원이는 이번 논란에 대해 특별한 공식 입장을 밝히지 않았어. 그런데 신기하게도 이 논란 덕분인지 원이의 개인 유튜브 채널 구독자가 125만 명을 돌파하는 등 대중적인 인기는 오히려 더 떡상하는 중이야! 역시 본업 잘하고 무해한 사투리 소녀라 대중들도 알아주는 듯해.
5. 자주 묻는 질문 (Q&A)
Q1. 리센느 원이의 고향은 어디인가요? 정말 사투리를 쓰는 게 맞나요?
A1. 네, 원이는 2004년생(만 22세)으로 경상남도 거제시 토박이 출신입니다. 평소에도 구수한 거제 사투리를 콘텐츠로 삼아 많은 사랑을 받아온 멤버입니다.
Q2. 경상도 사투리에서 "무섭노"는 어법에 맞는 표현인가요?
A2. 네, 언어학계 설명에 따르면 동남방언(경상도 사투리)에서 '노'는 의문문 외에도 혼잣말이나 독백, 한탄을 나타내는 감탄형 어미로 자연스럽게 사용됩니다. 따라서 경남 출신 화자가 "무섭노"라고 한 것은 일상적인 사투리 용법으로 볼 수 있습니다.
Q3. 논란을 제기한 김현지 PD는 누구인가요?
A3. 김현지 PD는 MBC경남 소속의 20년 차 베테랑 PD로, 진주의 약사 김장하 선생의 삶을 담은 명작 다큐멘터리 '어른 김장하'를 연출하여 백상예술대상 등을 수상한 유명 감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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