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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리센느 멤버들과 김성주 아나운서님이 같이 방송을 했었는데요.
2004년생인 원이의 나이를 들은 김성주는 “제 아들이 2004년생”이라며
첫째 아들 김민국을 언급했습니다.
이에 리센느 원이는
“내가 민국이랑 결혼할 생각을 하면서 ‘아빠! 어디가?’를 봤었다”고
깜짝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민국이는 어린 시절 김성주와 MBC 예능 프로그램 ‘아빠! 어디가?’에 출연해서
많은 누나들과 또래들의 사랑을 받았는데요.
리센느
원이의 발언을 접한 민국이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장문의 글을 남기며 화답했습니다.
김민국은 “그대의 말은 이제 돌이킬 수 없다”며
“어릴 적 가지셨던 꿈이라고요? 괜찮다. 사람의 꿈이란 그리 쉬이 사라지지 않는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절 원하시던 수많은 여성분들께 미리 심심한 사과의 말씀 올리고 싶다”며 “이렇게 용기 있는 분을 전 좋아한다. 고맙습니다 원이씨. 저도 언젠가 그대처럼 용감해지겠다”고 말했습니다.
김민국은 결혼 생활까지 상상한 듯 농담을 이어갔다. 그는 “상견례? 저희 쪽은 이미 제가 시집가는 걸로 결론 내렸다”며
“식은 내년 이맘때쯤으로 생각하고 있다. 축의금은 카카오페이로 받겠다. 슬슬 식장 알아봐야겠다”고 적었다.
다만 실제 결혼을 발표한 것은 아니다. 김민국은 글 말미 “이쯤 하겠다. 더하면 진짜 절 평생 편의점도 못 나가게 될까 봐 두려워지기 시작했다”며 “당연하지만 이때까지 다 농담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이리 신나본 적이 없었기에 정신 놓고 한번 써봤다”고 덧붙였다.
이를 본 악뮤 이수현은 “일단 진정해 민국아”라는 댓글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웃긴건 요즘 대세 걸그룹인 리센느 멤버 원이의 극성팬들 때문에
민국이가 공격당할까봐 “민국이 망나니 되었다!”며
아들을 일부러 깎아내리면서까지 리센느 극성팬들로부터 아들을 살리려고(?) 하는
아빠의 마음이 느껴졌어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