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Bison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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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승관 무대 사진 올라온 기사를 읽게 됐어요. 원래 예능에서 워낙 말을 재치 있게 잘하니까 친근한 느낌이 강했는데 오랜만에 이렇게 본업 하는 모습을 사진으로 보니까 또 감회가 새롭더라고요.
이번에 올라온 사진 보니까 셔츠에 넥타이까지 제대로 갖춰 입고 넉넉한 핏의 수트 차림으로 무대에 서 있던데 그 모습이 생각보다 엄청 차분해 보여서 눈길이 갔어요. 조명 아래에서 한 손에 마이크를 가볍게 쥐고 정면을 바라보고 있는 표정이 진지하면서도 왠지 모르게 여유가 느껴지더라고요. 확실히 무대 위에서 노래할 때 나오는 특유의 단정하고 진중한 아우라가 있는 것 같아요.
사진 배경을 슬쩍 보니까 계단식 세트도 보이고 뒤편에 악기 연주자분들이랑 장비들이 실루엣처럼 배치되어 있던데 딱 봐도 라이브 공연 현장 분위기가 물씬 풍겼어요. 화려한 효과 없이 그냥 조명 하나만 툭 떨어지는 무대 중앙에 서 있는 건데도 눈빛이 깊어서 그런지 사진 한 장만으로도 현장감이 그대로 전해지는 기분이었어요. 예능인 부승관도 좋지만 역시 마이크 잡고 노래할 때가 제일 멋있다는 생각이 문득 들더라고요.
아니나 다를까 팬들 반응이 모여 있는 댓글 창을 보니까 다들 저랑 비슷하게 생각하는지 수트 핏 너무 잘 어울린다는 칭찬이 가득했어요. 요즘 음악 활동이나 스케줄 소화하느라 꽤 바쁠 텐데 무대 위에서 이렇게 멋지게 근황 전해주는 거 보니까 팬들이 왜 좋아하는지 알 것 같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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