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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도겸과 승관이 유닛 DxS의 첫 미니앨범 Serenade를 준비하며 나눈 이야기가 인상적이었어요. 사진에는 글이 적힌 종이들이 붙은 벽 앞에 두 사람이 서 있습니다. 검은 옷을 입은 두 멤버가 차분하게 카메라를 바라보는 모습이 앨범 제목과도 어울려 보여요.
두 사람은 타이틀곡 Blue를 이번 작업에서 가장 좋아하는 곡으로 꼽았습니다. 승관은 여러 곡 가운데 도겸과 자신이 처음부터 바로 선택한 곡이라 애착이 깊다고 했어요. 도겸도 두 사람의 목소리가 어우러지는 매력을 잘 보여주는 노래라고 이야기했습니다.
곡을 고르던 과정도 재미있었어요. 각자 좋아하는 데모를 고른 뒤 함께 의견을 나누기로 했는데, 도겸이 승관이 좋아할 것이라고 생각했던 곡들이 실제 승관의 선택과 맞아떨어졌다고 합니다. 오랫동안 함께하며 서로의 음악 취향을 알게 됐다는 말에서 두 사람의 시간이 느껴졌어요.
승관은 유닛 앨범을 준비하며 서로에게 더 집중하고 깊이 대화할 수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제작 과정과 가사, 표현하고 싶은 감정까지 함께 이야기했다고 해요. 앨범에는 두 사람의 솔로곡을 포함해 여섯 곡이 담겼습니다. 함께 부르는 곡과 각자의 노래를 번갈아 살펴보면 두 목소리의 다른 매력도 만날 수 있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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