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collection of short stories

Comfort of the season

당신은 하루를  보내시나요나는 당연히 흘러가는 시간을  견디지 못했어요왜냐하냐고요왜냐하면  짧다는 1년에 많은  들이 저를 괴롭혀 왔어요근데 내가  아직도 살아가고 있고 행복해 보이는지 아세요 이유는  주변에서 부터 시작돼요나의  4계절을 함께 해준 7명과 나의 이야기소개할게요.


 해가 끝나서  다른 해가 오면 제일 기대되는 날이자 걱정되는 날인 새학기가 시작된다 13년간  선물은 계속 날아온다그렇게 12 동안 받아오고   마지막내가  아홉이 되는  날이  이야기 배경이다.


꺄르륵-. 꺄아아-.  사방에서 사람들의 소리가 들려온다다들 친구나 부모님이 옆에  있지만 나만  옆이 비어있다부모님은 항상  때문에 바쁘시다 일도  때문이다.


이렇게  탓과 부모님 생각을 하면  눈에는 맑은 호수가 끼어 있다뜨거운 물이 흘렀다억울하다나는  평범한 이들처럼 지내지 못할까 나만 이리 불행할까나보다  불행한 사람은 있을까 싶은데?…


이리 예쁜 벚꽃나무 아래흩날리는 벚꽃 잎들 사이 혼자만 우울하게 울고 있다애써 기쁜  해야 사람들이 처다보지 않는데 겉눈질 하며 수근대는  사람들이 이제 없어야 하는데


포옥-. 갑자기 누군가가 나를 안고 나를 토닥여 주며 사람이 없는 벤치를 향해 걸었다정확히 말하자면 끌려갔지만이상한 사람일까 걱정했지만 다행이다 손으로  눈물을 닦아주셨다.


그가 말하길  좋은 날에  우냐고슬퍼하지 마라고제가 도와주겠다고 했다나는 그에게 홀린   사연을  털어놓았다그러자 그는 나를 다시 한번 안아주었다마음이 따듯해졌다.


오늘은 내가 있었지만 내가 항상  곁에 있진 못해물론   옆에 있고 싶지만그럴    생각해봐너가 가장 좋아하는 일들을그때 너가  말이 있을거 아니야생각이여도 좋고그땐  말들을  곱씹어봐그럼 위로가  만한 문장이 머리에  스칠거야 문장을 생각해그리고 웃어봐그럼 너가  세상에서 제일 찬란하게 빛날  있어내가 장담해  세상에서 제일 찬란한 빛이야.“


고마워요 선배이때 나를 구해줘서나를 구원해줘서봄은 이렇게 갔어요당신  대로 찬란하게어떻게 가는지  공책에 적어놓아 봤어요재밌더라고요과연 여름은 어떻게 이겨낼까요?


여름은 그리 멀지 않았다봄은 짧고 여름은 강렬했다강렬 단어에는 3가지 뜻이 담겨져 있다.


 번째사랑이다 마음  솜사탕이 되어준  사람나와는 맞지 않을  같은 사람바로 전정국 이라는 아이였다 좋아하는지는  모르겠다그냥 마음이 그랬다마음이 그랬다마음이


 번째절망이다나와 주말에 같이 공원을 걷기로  엄마와 아빠가주말 전날 트럭이 부모님을 덮쳤다대체 이제 좋아지려는데?


 번째분노이다앞에서 봤듯이 부모님이 돌아가시고 재산 얼마  받아서 그런지 학교엔 소문이 돌았고 우리  대표공식 왕따가 되었다진짜 가지가지 한다.


여름은 나와 맞지 않은  같았다 선배 처럼 다가올 여름 선배가 있을  몰랐다그냥 나는 단지 학교 수업이 끝나서운동장을 가로 질러 가고 있었다그러자 댄서 복을 입은  선배가 나를 향해 손짓을 했다무언가  말이 있어 오라고하는 듯이.


반은 무섭고 반은 희망으로 찼다다행이도 희망적이였다 선배는  보고  이리 기운이 없냐고 물었고 오랜만에 남에게 듣는 위로였기에 울컥했다 선배는 나를 보고  없이 다독여 주셨고  이어 무슨 일이냐고 물어봤다나는 속풀이 하듯  얘기를  10분간 털어놓았고 선배는 다행이  이야기를  들어 주셨다.


원래 사람과 관계라는게 진짜 어려워그치나도 그랬어그래서 사람들에게  먹고 그래서 여러 병원도 다니고 책도읽었어근데 이젠 내가  알잖아그럼 그때에 내가  바보같고 우스워그냥 추억  이야기 처럼 들리지그래서 사람을 대하는 방법은 오로지  마음속에 있어너를 믿고 다른 이를 대해봐너를 사랑하는 방법을 알아야 남도 사랑  있는거야.”


타인을 이해하는  방법을 찾아야 되겠다과연 내가 성공할  있을까요 선배님?


그들의  대로 하나하나 꾸준히 나아가 보았다기대를 하진 않았지만 그들의 말은 옳았다점점 나아질 것만 같은 기분이 들었다하지만  삶의 이유였던 정국이란 아이는 나의 소원을 거의 짓밟았다 이유는 누군가와 사귄다는 소문이들려왔기 때문이다.


그럼 이제   살고 있을까이제 내게 목표란 있을까꿈도 없고 돈도 없고 삶의 희망도 잃어버린 나는 이제  미로속에 갇힌건가그럼  게임을 중도포기하고 끝내버릴 수는 없는걸까  인생은 불행으로 시작하여 불행으로 끝나는지제발 이리 간절히 비는데살고 싶은데    같다.


그래도 멘탈 관리는 해야겠지잠깐이였지만 꿈을 찾고 노력하는 그때에 내가 너무 기특하고 재밌어서 공부를 손에서 놓지 않았는데 그때가 너무 그리워졌다 뜨거운 여름에 만났던 선배가 추천해준 책을 빌리려 도서관에 갔다날씨도 선선하니 벌써 가을이 왔구나 싶었다시간은  이리 야속하나 때는 길고 짧을 때는 정말 짧은데.


그나마 사람들이 적은 도서관은  몸을 숨기기 딱이다책을 찾고 있는 도중 창문 밑에서 열심히 책을 읽으며 필기하는사람을 발견했다나도 모르게  사람을 처다보고 있으니 시선이 느껴졌는지 뒤를 돌아봤다나는 당황스러워서 어버버하고 있었지만 다행히 웃음을 짓고 잠시 책을 읽다가 자리를 비웠다나는 필기한 내용이 궁금한 나머지 공책을 봤다.


내가  살아야 할까  질문이 머릿속에 떠올려 진다면 그건 바로 위기이다 위기를 바로 잡는게 프로이다마음의 양식을 쌓고 이겨내야지  있다.’


나도 프로가 되야겠다.


프로가 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한지  2개월 벌써 날씨가 쌀쌀해졌다동복을 입고 등교하며 어느새 수능도 끝마쳤다다행이 이대로 라면 좋은 대학을   있고 장학금도 받을  있다고 선생님 께서 말씀하셨다결과가 나왔다아쉽게1개를 틀렸다매우 아쉬웠다그리고 메일로 장문의 편지가 왔다.


안녕하세요수능 결과 축하드려요노력한 만큼 보상이 따를 겁니다제가 응원하겠습니다제가 필요하면 언제든지 연락해주세요과거에 너무 연연해 하지 마세요당신이  세상에서 제일 빛나요.‘


갑자기  마음을 읽었는지 이런 문자가  있었다그리고 1000만원 밖에 없던  통장에는 두둑히 쌓여있었다나의 후원자 번째였다물론 지금은  같이 힘든 사람들을 위해 센터를 차려 유명해졌다.


졸업날이 다가온 그날나는 그냥  마음 안에 있는  감정을 털어놓으려고 했다졸업식을 마치고 전정국을 찾으러 갔다마침  선배가  처음   곳에  있었다나는 바로 달려갔다그리고는 말했다너를 좋아한다고한번 만나볼 있냐고.


  여기 있었구나내가  찾으려고 했는데아쉽네다음엔 내가 청혼 할게그래만나자나도  마음에 품고있었어사랑해.”


 일기를   친구 지민과 정국의 친구 태형의 반응은  편의 로맨스 소설을  반응이었다 둘은 정국과 나의 사이를 좋게 만들어준 사람들이다.


근데 너가 말했던   계절마다 만난 선배들 있잖아선배 아니지 않아?”


우리 학년 명찰이 아니었어후배 색도 아니였고그리고 자신이 선배라고   있어.”


 생각해봐너가 3인데 너보다  높은 학년이 있을거라 생각해?”


그렇다생각해보니 그들은  선배가 아니다학교 사이트에 찾아보니 100  학교에서 쓰던 명찰이었다당황스러웠던 나는 김석진정호석김남준의 신원조회를 하러 갔지만 그들은  세상에 없었다.


 께서  도와주셨구나 버렸다고 내가 그리 욕했던 신께서  위해 계절의 신들을 보내주신 거였구나.


 개의 계절의 위로를 위하여 전해준 선물인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