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h, it's our secret.

장래희망은동화작가
2019.04.24Views 20
주말을 보내고 싶은 나는 지민쌤에게 전화를 걸었다
여주 § 지민쌤 어디에요..?
지민 § 그러면 여주씨는 어딘데요??
여주 § 전 집이죠
지민 § 나도 집인데
지민 § 여주씨 나한테 할 얘기 있어요?
여주 § 그러니까.. 음... 우리..... 그... 데..ㅇ
지민 § 왜 그렇게 떨어요~ 데이트 가자는거 맞죠?
여주 § 네...
지민 § 왜요, 아직도 나한테 화났어요?
여주 § 화 안 났어요
지민 § 다행이네.. 여주씨, 우리 편하게 말 놓으면
안될까요?
여주 § 그래요, 아니 그래.....
지민 § 여주야, 우리 OO공원에서 보자
여주 § 응
전화를 끊은 나는 문득 겁이났다. 어른이지만
엄마와 같이 살고 용돈도 받는 나는 용돈이 없었기
때문이었다.
"하.. 어떡하냐... 아니야 민여주, 과감하게 가는거야"
"엄마아~"
MOM@ "왜"
"나 오늘 그..... 친구랑 약속있는데 돈이 없어서"
"용돈 미리 주면 안돼요?"
MOM@ "그래, 그럼"
MOM@ "여주야, 너 그냥 네가 번 돈은 이제 나한테
주지 말고 너 자신이 써. 용돈은 이제 없는거다!
오늘이 마지막 용돈이야"
"네!"
자까@ 늦게 와서 미안해요 ㅜㅜ
앞으론 늦게 오지 않을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