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r mi amor no correspondido



박지훈
야 잠깐만 나 나갔다 올게


김용선
아...엉


박지훈
아 정말...왜 또온거야

???
왜..? 내가 좋다며..


박지훈
아니 세정아...이럴 필요는 없잖아..


세정
너 내가 좋다고 해서 다시 왔잖아 영원히 좋아해준다며


박지훈
그래..저번에 니가 다른 남자랑 키스하는걸 보기 전까지는 영원히 좋아해줄거라는 마음으로 사겼지


세정
야..그사람이 억지로 했다니까


박지훈
그래...너의 표정은 즐겼지만 그랬다고 치자


박지훈
그럼 이제 나랑 뭘할껀데


세정
야 내가 막 너 고문한 줄 알겠네..


박지훈
고문했잖아 싸이코패스처럼


세정
너가 자꾸 이런 식으로 나오면 나도 못참겠는데 니 여친 용선이가 위험해진다ㅋ


박지훈
야 김세정!!!!


박지훈
용선이는 건들지마라


세정
그럼 니 부랄친구이자 너의 단짝친구 우진이의 여친인 영채는?


박지훈
건들지마라..어차피 니가 걔 건들여봤자 니가 더 다쳐


세정
뭔소리야 내가 건들겠냐


세정
내 인맥을 이용해서 이세상에서 사라지게 할꺼야


김영채
후...어디한 번 개소리를 잘 지껄여봐


김영채
누가 이기나 한 번 보자


박지훈
ㅇ..야 니가 왜 여기에


김영채
존나 수상해서 마트간다하고 따라왔더니 여자랑 바람피나 싶었는데 아침부터 존나 알콩달콩 깨를 볶아서 들어왔더니 내 예긴데 믿었던 김세정이 나를 자살시킬려하네


김영채
와야 잘들었어 그 개소리


세정
ㅇ...영채야..


김영채
그 개같은 입에서 내 이름 부르지마 기분 더러워


김영채
닌 따라와


박지훈
ㅇ...엉


김영채
김세정 실망이다...


김영채
그리고 김세정 니 개소리 한 번 지껄여 봐 넌ㅋ 인싸 되있겠다ㅋ 잘해봐


세정
뭐..영채야 그럼...인생 망가질 준비해


김영채
이미 내 인생은 그지 같아 근데 내가 너보다 망가질까?ㅋ


김영채
가자 박지


박지훈
ㅇㅇ


김영채
야 너 무슨생각으로 나간거야


박지훈
다시는 찾아오지 말라고 할려했는데...


김영채
에휴...넌 나 아니였음 어케 될뻔했냐


김영채
딱 보니까 김세정 소유욕이 강하네


박지훈
마자 좀 많이 강해


김영채
에휴...집이나 가자


박지훈
아 맞다 너 뭐 안사가?


박지훈
마트간다 했다며


김영채
아..맞다... 마트갔다가자


김영채
헬로~


김용선
머야 집앞 갔는데 왤케 늦었어 전화는 왜 또 안받고


박지훈
엄....김영채가 잠깐 또라이가 되서?


박우진
와 그사람 용감상 주자


김영채
에휴 박지훈 전여친님께서 찾아오셨다


김용선
와 인쓰상 주자


김영채
ㄴㄴ 소유상


김영채
박지훈한테 찝쩍대길래 박지훈 구해옴


김영채
오 영채 멋져..


김용선
에휴...박지훈이 인기있는 탓임..


김영채
아늬 왜 인기가 있는거즤


박지훈
글쎄다..내가 잘생긴 탓!><


박우진
에휴..지훈아..미스


박지훈
아...응.....


김용선
ㅋㅋㅋㅋ실망하지마 우진이가 원래 그래


박우진
용선아 오늘 내 손에 죽어볼까?


박지훈
일단 제 죽이기 전에 인질부처 구하삼


김영채
으으읍


박우진
영채?


박우진
영채가 널 죽일 수 ㄷ...


김영채
으으으읍!!!

퍼버벅


박지훈
꾸엑..


김영채
야 박우진 너 따라와--


박우진
아..죄송합니다 누님 죄송합니다


김영채
엄..일단 맞자


박우진
꾸에엑


김용선
야 지훈이..


김영채
잠깐 기ㅈ..금방 일어날꺼야


박지훈
으..으


박지훈
나 왜 이러고 있어


김용선
ㅇ..


김영채
우진이랑 장난치다 서로 맞아서 잠깐 둘이 기절을


김용선
이거 거ㅈ..읍읍


김영채
용선아 우리 잘하자


김용선
아..응(분용단 내 1111위)

*분용단=분홍쏘세지단+용용즈(용용즈=용채+용선)


박우진
영채야


김영채
엉?


박우진
내일 일요일..


김영채
...우진아 그런건 안말하는거야(분용단 내 1위)


박우진
아...글쿤..하지만 월요일이 방학식인걸?


김영채
그런건 미리미리!


박지훈
앟 졍말!!!!!!방!학!식


김영채
으휴.....방학식 날에 걱정도 안되냐


김영채
김세정이 날 조지겠다는데


박지훈
에휴...일ㄷ..


휴대폰
뚜루룻


김재환
야 이 개새꺄...죽고 싶냐 김영채 데리고 학교와라 지금 당장

뚝-


김영채
ㅅㅂ

쾅!-


박지훈
야 빨리 따라와


김영채
헥헥....

짝-


김영채
ㄲ...


김재환
넌 더 맞아


김영채
(또 때릴려는 재환의 손목을 잡는다)


김영채
뭘 알고 그렇게 지껄이시는 거죠?


김재환
우리 세정이 팔에 상처가 있는데 박지훈이랑 너 만났다하고 애는 니가 자기 조질거라고 두려워하고 있는데..


김영채
아 그럼 세정이 왔겠네요?


김재환
세정이한테 또 뭔짓하려고!!


김영채
세정이가 소유욕이 좀 강한건 알죠?


김영채
근데 박지훈이랑은 또 전남친 전여친관계네요?


김영채
세정이가 헤어질 때 세정이가 바람 피더니 질렸다고 해서 헤어진거예요


김영채
근데 갑자기 다시 나타나선 부비부비 거리는데 얜 아무말도 못하고 있길래 잠깐 나댔더니 하던말이 "내 인맥을 이용해서 사라지게 할꺼야"네요


세정
ㅇ...야 내가 언제 그랬다고


김영채
어머 세정아 안녕 상처는 괜찮고?

꾸욱-


세정
아! 아ㅍ..


김영채
지랄 하지마 상처 거기 없고 쎄게 안눌렸어


김영채
니 상처 한 번 지워보자


강다니엘
그만해!!!!!

짜악-


김영채
ㅇ...


강다니엘
야 다친 애 한테 그게 할 소리야!!할 소리냐고


김영채
아...그렇구나 얘만 다친애구나


박우진
야...그게 뭔소린데..


김영채
얜 겉상처니까 금방 낮잖아요!!


김영채
저는요 저는 얘한테 학폭당했던 애예요


김영채
마음의 상처는 지워지지 않아요


강다니엘
지랄마 세정이가 얼마나 ㅊ..


김영채
들어요!들으라고요(녹음기를 건넨다)


강다니엘
이거 조작인데 뭐하러 보냐ㅋ


김영채
그럼 우리 카페 cctv볼까요?


옹성우
야 그만해


김영채
너도 똑같구나..


김영채
너네도 보면 볼 수록 내가 개새끼구나


김영채
아...내가 쓰레기구나...내가 사라지면 다 끝나는 거구나


김영채
나의 죽음이 생기면 다 웃고 다니겠네요


김영채
(유리조각을 주워 손목에 갔다된다)


김영채
아..손목보다 경동맥이 죽음이 빠를ㄲ..


박지훈
그만해!!!


김영채
아 지훈아 내가 죽으면 나의 죽음이 억울했다는걸 알려줘..


강다니엘
니 죽음이 왜 억울해


김영채
그럼 저 죽을게요 근데 그 전에 제 팔 지워봅시다


옹성우
내가 그만하랬지 김영채


김영채
뭐 너도 나 안믿잖아


김영채
야 2대 12이야 차라리 내가 빨리 확인하고 죽는게 낮지


옹성우
내가 지워봤다고 지워졌다고!!!


김영채
아 이제 그럼 죽을 차롄가


강다니엘
ㅈ...잠깐...


김영채
아...자살하면 아까워요?더 가지고 노실래요?


세정
아니...이 상처가 지워졌다고 저를 괴롭힌 사실이 사라진건 아니잖아요 다니엘 오ㅃ


강다니엘
들었어...들었다고!!!


김영채
터벅터벅-


김영채
끼익-쾅


박지훈
뭐해요!!!!제 안말리고


박지훈
너도 안말려 박우진? 김용선?


김용선
사실...이게 가짜이면 어쩌나 싶고...


김영채
ㄲ...


김영채
누구야...내 죽음을 말린사람이


박지훈
나다


김영채
빨리 내려줘 언제까지 니 공주님 안기로 있어야 되냐


박지훈
기것 살려줬구만


김영채
에휴....


박지훈
잠깐 잠깐만 너 더이상 자살시도 하지마


김영채
내가 죽겠다는데 뭔상관이야...


김영채
어차피 우진이랑 용선이도 나 안믿잖아


김영채
그리고 대휘도 안믿구....


이대휘
누가 안믿는데요


김영채
어? 대휘네...안녕 대휘~


이대휘
누나 왜 죽을려 했어요


김영채
내가 가장 많이 믿던 사람이 나를 안믿어줘서


김영채
대휘야 있잖아 믿음은 말야...나만 그 상대방을 믿는건 믿음이 아니래...서로가 잘 의지해야 믿음이래...나는 애들이랑 믿음이 없었나봐...


이대휘
누나....우린 그럼...믿음이예요?


김영채
대휘가 누나를 의지한다면 믿음이지...


김영채
(툭)


이대휘
ㄴ...누나!!!!


박지훈
야 김영채!!!!!!대휘야 119....119!!!!!


이대휘
여기 사람이 쓰러졌어요!!

1분뒤...

???
보호ㅈ..


박지훈
저요

???
출발합니다

???
손목을 유리조각으로 그은것 같습니다 스트레스도 많이 받아서 기억의 일부를 손실했을 수도 있구요


지훈엄마
.......어...빨리 수술실....


박지훈
ㅇ...엄마...영채 꼭 살려줘....


지훈엄마
으응

수술 후


지훈엄마
영채 살았어...근데..마지막까지 가장 소중히 생각하던 사람 몇명빼고는 기억을 잃을거야...101호실 가봐..


박지훈
엉..

몇일이 지나고...일주일이 지났다

방학식은 했고 지훈이는 방학식날 외에는 병실밖을 나가지 않아 먹은 것도 없다


김영채
ㄲ....아...


박지훈
어....어!!!일어났다!!!


박지훈
엄마!!!!영채 일어났어!!!


지훈엄마
뭐라고????!!!!


영채맘
어...영채야 깼구나


김영채
엄마...나 왜 이러고 있어?


김영채
지훈이는 왜이렇게 비실해져있고


박지훈
아...내가 기억나?


김영채
엉!근데 너랑 대휘랑 엄마밖에 기억않나...


김영채
아....음...옹도 기억나


박지훈
그렇구나...


김영채
근데 나 손목이 너무 아픈데...


김영채
아 내가 그었구나


김영채
(링겔을 뽑으려한다)

탁-


영채맘
너 그거 다 맞고 집가라


김영채
나 안아파

지짖-


김영채
나 간다

터벅터벅-


김영채
나 뭔가 잃은것 같애 지훈아


박지훈
기억하려하지마 나중에....나중에 천천히 생각이 날꺼야


김영채
그렇구나...


김영채
나 집가야겠다


박지훈
왜?


김영채
내 집이니까 내가 가지


박지훈
아...


김영채
데려다 줘서 고맙다 여기서 부턴 내가 갈게


박지훈
어...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