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r mi amor no correspondido



김용선
음료수가 왔쪄염><


김영채
오~침대위에 뿌려뿌려


김영채
포카리 내ㄲ..


김영채
아,,누가 2개 들고 갔냐


김용선
엄....먄..


김용선
난 분명 다 샀는데,,


김영채
나 잠만 밖에


김용선
와우....미친...누가 용감한 짓 했냐?

꿀꺽꿀꺽-


박우진
뭐야 이 청량한 소리는


옹성우
크...맛있다


박우진
너 방금 뭐 마셨어?


옹성우
포카리


김용선
미친놈임?


박지훈
포카리 김영채꺼라고 사온거잖아 미친놈아,,


박지훈
난 음료 안마셔서 안산건데


옹성우
와...씨 나 인생 어쩌지


김영채
(불쑥)니가 처 마신 포카리 사러 갔다 왔다


옹성우
아 왼손에껀 내꺼?


김영채
뭔 개소리야


김영채
박지훈이 음료를 안마시다니 그건 세상이 무너질짓이야 쟨 다른게 먹고 싶을 뿐이라고


김영채
뭐 먹고 싶은데


박지훈
나...(입모양으로)술


김영채
이거 미친새끼아니야


김영채
여기 병원이야


김영채
집가서 먹어 여기서는..


김영채
이거!니가 젤 좋아하는 요하이


김재환
어떻게 김용선씨보다 박지훈씨가 더 친하신가요?


김영채
얘를 젤 먼저 봤으니까


김영채
얘랑 존나 오래봤어


김영채
개 극혐,,


하성운
근데 왜 지금은 잘 안놀아?


김영채
용선이가 박지훈 여친이니까


김영채
근데 이게 궁물이냐?


김용선
와 궁물 실화냐ㅋㅋ


강다니엘
궁물이 뭔데??


김영채
와 님 문찐이세여


김용선
궁금한걸 물어봐를 궁물이라하지


김용선
아 궁금한걸


김영채
물어봐~


박우진
어 나랑 지훈이랑 가야돼


김영채
왜?


박우진
지금 당장 튀어오라는데?


박지훈
우진아 미안하다


박우진
아 이 십새끼 뛰어


김재환
자 이제 TMI타임을 시작하자구


김영채
나나나나 질문!!!


김영채
우진이가 매일 운동부 절망하면서 들어온다며 이유가 뭐야?왜 나랑 연관이 되있구


배진영
우진이가 널 좋아하니까


김영채
아..


옹성우
그리고 멍청아 우진이가 김세정이랑 사귄거 협박이야


김영채
어?


옹성우
김세정이 박우진보고 사귀는 척하라 그러고 안하면 니 죽인데서 그런건데 멍청이


김영채
입닥쳐 옹청이 지금 존나 혼란스러우니까


강다니엘
아 링겔 다 맞았다


강다니엘
의사쌤!!!!영채 약 다됬어요!!


영채맘
오 알뜰히 다 맞았군


영채맘
자 지혈만 계속 하고 있음 돼


영채맘
그리고 용선이랑^^ 넌 따라와 이것들아


김영채
아!아...왜??


영채맘
이 친구


김용선
어 휘인이?


김영채
휘인이가 왜...왜 중환자실에 있는건데


김영채
내가 발목까지 다쳐가면서 살린 휘인이가 왜 중환자실에 있냐고


영채맘
내가 할 소리다 너 왜 얘 이렇게 만들어놨어!!!


김영채
무...무슨소리야..


김영채
야...야 너네도 왜 여깄어..


박우진
미안....차마..어떻게 할 수가 없었어


김영채
ㅇ...엄마 내가 그런거 아니야..


영채맘
엄마라고도 부르지마 넌 내 딸아니야


지훈엄마
너네 정말 실망이다


김영채
아,,결국 이렇게 흘러가는 스토리구나..


김영채
휘인이 깨면 꼭 전해주세요 이 종이,,그리고 꼭 물어봐주세요 누가 휘인이 저렇게 만들었냐고 그리고 저 찾지말라고 전해주세요


김영채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김영채
아 저에게 모두 기부해주신 돈은 한 달마다 꼬박꼬박 보낼게요


김영채
고등학교는 돈으로 다니는 거니까 자퇴할게요


김영채
그동안 저와 함께 해주시고 저를 양육해주세서 감사합니다 서현진씨.


김영채
그럼 이만


김용선
죄송합니다 저희가 그런건 아니지만 저희는 할 말이 없네요 절 키워 주셔서 감사했어요 김지원씨.


지훈엄마
얘네 가출인거야 아님 내쫓은거야


영채맘
한놈은 가출 한놈은 내쫓은거


박우진
죄송합니다 어머니,,그냥 저희는...아니 저희도 나갈게요


박지훈
감사했습다 최고의 마지막이자 처음인 어머니였어요


지훈엄마
아...안돼...내가 겨우 사실을 찾았는데..


박지훈
그럼...이만


박지훈
야...너네 괜찮아?


김영채
너네도 안괜찮잔아


김영채
난 한 두번도 아니고 괜찮아


김영채
일단 집은 우리집에서 지내자 지금 내 자취방은 내가 내돈 모아서 산거야


박지훈
그래..


김영채
에휴...일단 비번부터 바꾸자


김용선
2570으때


박지훈
0807은?


김영채
난0807


김영채
뭔가 왔다 갔다 해야될 느낌이랄까ㅋㅋ


김용선
그럼 0807로 하자


박지훈
그래


김영채
바꾸고 오께


김용선
근데 진짜 휘인이 왜 그러지..


김영채
휘인이가....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화상도 많이 입고 많이 칼에 베였어 이건 학교폭력이야


김영채
나..진짜 미치겠어...혼란스럽구


박지훈
그래 니가 젤 혼란스럽겠다..


김영채
나 한 숨만 잘게 저녁먹을거면 냉장고 열어봐 왠만한건 다 있을거야


김용선
너 밥먹을때 깨워줘?


김영채
엉


김영채
나 좀 잘게


박지훈
휴..잔다..


박지훈
이제 어째..


김용선
영채가 많이 속상한가보다


김용선
안 깨울려고..


박우진
왜?


김용선
쟤가 알아서 생각하고 알아서 미소지으면서 나올꺼야 난 알아 쟤가 많이 강한 애라는거


박지훈
하지만 우리도 아직 영채의 진실된 웃음을 보지 못해서 그 미소가 가짜라는 것 쯤은 알 수 있는데..계속 티를 안내니까..


박우진
휴...


박지훈
야....나 방금 영채보고 왔는데 좀 심각해..


김용선
어?왜!!


박지훈
열이 너무 많이나고 식은땀이 나는데?


김용선
아...깨워야 겠다


김용선
영채야 일어나!!


김영채
아...용선이구나 용...용선이구나..용선아 나 저 약 한알만


김용선
자 여기

먹은뒤..


김영채
고마워..


김용선
정리가 많이 힘들지..


김영채
ㅇ..용선아ㅠㅠㅠㅠ


김용선
그래 지금 많이 울어둬...이유 있을때 우는게 짱이지...


김영채
엉ㅠㅠㅠㅠㅠㅠ엉ㅠㅠㅠㅠ


김용선
(토닥토닥)

용선이는 영채가 울다가 잠이 들때까지 옆에서 토딕여 주다가 같이 잠이 들었다..


박지훈
얘네 봐..


박우진
용선이도 소리 없이 울었나봐


박지훈
그러게..


박지훈
얘네 까지 우리가 학교 자퇴하는 거 말해 놓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