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e suis enthousiaste chaque jour grâce à toi

Désolé, je ne sais pas moi-même (2)

김여주

태형이를 따라갔더니 눈떠보니 교실이었다.

김여주

언제 왔을까.

김여주

정신없이 시간이 흘러갔고 수업마침종이 울렸다.

종소리

딩동댕동-딩동댕동-

선생님

''자. 오늘 여자들이 청소하는 날이지?''

선생님

''여자들 청소하고 검사맡아라.''

선생님

''검사맡으러 음..여주가 쌤한테 오거라.''

김여주

''아,네.''

한이정 image

한이정

''엇! 쌤 제가 교무실로 가께영!''

선생님

''그래,그럼 이정이가 맡으러오거라. 그럼 전부 해산!''

김여주

선생님은 나가셨다.대신 지민이가 뒷문으로 들어왔다.

박지민 image

박지민

''야 김태형!''

한이정 image

한이정

''웅..?! 찌미니 나 보러 온고양 ?? ''

김여주

지민이는 귀찮은지 한번 쓱 보고 계속 말을 이었다.

박지민 image

박지민

''어 여주야 ! 니네 오늘 여자 청소야?''

김여주

'' 어 응응 니네도 요번에 여자청소야?''

김여주

우리 학년은 청소를 1주일에 한번씩 여자,남자로 바꿔가며 청소한다.여자랑 남자랑 있으면 뭐 어쩌고저쩌고 말이 많아서 , 그래서 인것같다.

박지민 image

박지민

'' 여주야 오늘 집 빨리 들어오래. 김엄마 오셨대 ㅋ''

김여주

'' 아 진짜? 겁나 오랜만이네ㅋ?''

김태형 image

김태형

''오 그럼 우리 반찬 개꿀?''

김여주

''인정 개좋아아ㅇ아ㅏ앙!!''

김여주

김엄마는 태형이의 엄마 호칭이다.

김여주

내 엄마나 태형이 엄마나 그냥 똑같은 엄마이기 때문에 엄마가 오시는 날이면 지민이.윤기오빠.남준오빠.호석오빠.석진이오빠.정국이.그리고태형이가 모두 모여 밥도 먹는다.

김여주

오빠들과 정국이도 볼수있어 갑자기 기분이 좋아졌다.

김여주

'' 아 근데 우리 청소ㅜㅜ 30분쯤 걸릴텐데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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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도와줘?''

김여주

''아니 괜차나ㅋㅋ''

김여주

''근데 김엄마 뵐려면 사복입어야 되는뎅 그럼 청소 마치고 전화할게! 사복이랑 파우치좀 들고와주셈ㅜ''

박지민 image

박지민

''알겠어 태형이든 나든 들고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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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마치고 바로 전화해 여주야!''

김여주

''응ㅎ이따 만나~''

김여주

우린 그렇게 헤어졌다.

김여주

나는 대걸레에 물을 적셨다.

김여주

슬쩍 한이정 무리를 보니 창가에 걸터앉아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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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이정

''음 ! 태태랑 짐니 갔다.''

김여주

누구맘대로 짐니랑 태형이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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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이정

'' 야 김여주 일로와봐.''

김여주

하.

김여주

또 뭔 시비를 걸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