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mu tidak menatapku

Ep.1 Hanya ada satu hal yang kuinginkan darimu

하늘이 푸르고,

마치 동화처럼 아름다울 것 같은 날 아침

한 남성은 이 아침을 반기지 않는 말을 듣고야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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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혼인이라니....? 내가 아는 그 혼인 말이냐....?

내시

송구하옵니다만 저하.. 저하가 생각하시는 그 혼례가 맞사옵니다... 이번주 내로 이 나라에서 제일 부자집 아가씨와 혼례를 치르게 될 것이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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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맞다...(씨익 웃는다) 우리 아버지 돈만 밝히는 사람이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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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그렇다고 해도...(눈물을 흘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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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이건 아버지가 예의를 지키시지 않은게다... 고작 2주 밖에 안지나고 내 마음이 변할 거라고 생각하셨으면 착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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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나는 지금 살아도 사는 것이 아니란 말이다...!(울분한다)

쨍그랑-!

마치 깨질 것을 안 것처럼...

태형이 가장 아끼던 큰 백항아리는 두동강이 나고, 안에 들어있던 지폐들만 덩그러니 남았다...

내시

저하...이...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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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지금 내겐...이거를 보는거 마저도 상처다...

눈물이 마르기도 전에 손님이 도착했다

아까 말한 혼례를 하기로 한 아가씨인가 보다

내시

저하...가 잠시 일이 있어..

내시가 슬픔에 빠진 저하를 위해 시간을 마련하기도 전에 태형이 막아서서 손님을 받으라고 한다

아마도 자신의 행위에 대한 원망과 슬픔 그리고 가장 무서운... 분노를 그 여자아이에게 화풀이 하려나 보다

끼이익-

부정적이고 어두운 분위기가 느껴지는 방에 밝고 긍정적인 여자아이가 들어왔다

즉 그녀는 이제 큰일났음을 알 수 있었다

김여주

소녀 세자저하를 처음 뵙습니다! 소녀 김여주라 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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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누가 너 이름 물어보더냐(째려본다)

김여주

소녀는...그런 것이 아니라...세자저하를 만나서 너무 기뻐서 안부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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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내가 싫어하는 시키지도 않은 일을 했으니 나도 그런 행동을 하나쯤은 해도 괜찮겠지?

김여주

예...저하...

태형이 무거운 발걸음으로 여주에게 다가오더니

그녀를 벽으로 쿵 밀고서는 쳐다보며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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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내가 원하는거? 단 하나야 너가 내 눈 앞에서 사라지는거

간단한 인물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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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김태형/세자/왕위계승자

"내 상처 치유하기 바쁜데 내가 남한테 정을 왜 줘"

김여주

김여주/예비 세자빈

"원래 정이란게 무서운거에요.. 한번 주기 시작하면 상대방이 계속 기대하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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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박지민/호위무사/김태형의 오랜 벗

"가끔은 이기적이게 굴어도 돼... 어쩌면 그건 인간의 살기위한 본능이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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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인

김종인/여주의 오빠

"이럴거면 내가 막는거였어 , 너가 더 큰 세상에서 살 길 바란다"

많은 기대 부탁드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