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going]

[Bing-yi-geul di Jimin dei BTS] Oggi sono stato abbracciato dal mio senior che ho visto per la prima volta, Episodio 2

작가: 이럴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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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얘들아 나 저번에 처음 본 사람 껴안고 울었다던 그 사람이야. 뒷 이야기 풀어줄게.

 

그 선배가 강의 끝나고 나 불렀어. 무시하고 가려고 했는데 내 입장이 그럴 입장이 아니잖아. 그래서 남았는데 그 선배가 뭐예요? 이러는 거임

 

 

[방탄 지민 빙의글] 오늘 처음 본 선배한테 안겨서 움 2화

""뭐예요?""

 

""ㅇ,ㄴ.네..?""

 

""아 아니 그런 뜻으로 이야기 한 게 아니라...""

""왜 여기에 있냐는 말이었어요...""

 

아니 시발 그렇게 말씀 하시면 제가 뭐라고 답 해드려야 하냐고요ㅠㅠ 수능보고 실기 봐서 들어왔어요ㅠㅠ

 

""아 그게...죄송합니다..!""

 

그래서 그냥 죄송하다고 했음. 떠오르는 말이 그거밖에 없었어. 근데 그 선배가 진짜 인기 많을만 하더라. 또 날 먼저 배려해서 얘기해줌.

 

[방탄 지민 빙의글] 오늘 처음 본 선배한테 안겨서 움 2화

 

""아니야 괜찮아요. 아까 많이 울던데 정말 괜찮은 거 맞는 거죠?""

 

그리고 또 하나 포인트가 이 선배는 3학년인 걸로 알고 있는데 누가봐도 1학년인 나한테 꼬박꼬박 존댓말을 쓴다는 거임. 그리고 간간히 반존대도 하는데 와 이 사람이 사람 홀리는 법을 너무 잘 아는 것 같더라. 아무튼 진짜 괜찮다고 너무 실례가 많았다고 하고 도망치듯 그 자리를 벗어났음. 

 

그리고 다음 날 신입생 환영회가 있었어서 갔음. 경영학과랑 여러 과들 모여있었는데 그 선배도 있었어. 보고싶지 않은 얼굴들이 있으니까 이걸 가 말아 수백번 고민하다가 신입생인데 당연히 있어야겠지 하고 돌 처럼 앉아있었음. 근데 시발 미쳐버리겠는게 그 선배 이 정도면 일부러 그러는 거 아닌가 싶을 정도로 계속 나한테 아는 척을 해.

[방탄 지민 빙의글] 오늘 처음 본 선배한테 안겨서 움 2화

 

난 그 선배만 보면 그 상황이 떠올라서 쪽팔려 돌아가시겠는데 자꾸 나랑 눈 마주치려고 하는 것 같았음. 그래서 와 나 이자리에 더 있다간 죽겠다 싶어서 잠깐 밖으로 나갔어. 나가서 조금 있다보니까 인기척이 느껴지는 거야. 옆을 봤는데 시발 그 선배더라. 저 선배가 겉으론 개 천사같이 하면서 속으론 날 많이 원망하고 있나 싶었음. 그래서 모르는 척 하고 들어가려는데 그 선배가 말 걸었음.

 

""신입생이셨네요?""

 

뭐지 내가 신입생으로 안 보였던건가. 근데 계속 말 했지만 나는 그런 게 중요한 게 아니었음. 그 선배가 말 걸면 죄송합니다 라는 말밖에 안 떠오르는데 내가 삭았는지 안 삭았는지는 뒷전이었어. 그래서 아 네?...이랬다.

 

""아 네?...""

""아니 저기, 맞아요...""

 

""왜 자꾸 내가 말 걸면 더듬어요? 원래 습관이신가?""

 

""아니요 그런 건 아니고요...""

 

당신같으면 이런 관계에서 말 안 더듬을 수 있냐고요ㅠㅠ 진짜 몰라서 묻는 건지 놀리려고 일부러 저러는 건지 갑자기 정신이 멀쩡해지는 것을 느낌. 

저 사람 계략공 맞구나, 저 사람 앞에서는 정신 못 차리면 안되겠구나 생각했어.

 

 

""나 불편해서 그런 거라면 괜찮으니까 이제 그만 미안해 해요.""

 

""아""

 

""저 원래 고민 들어주는 거 잘 해요. 많이 울어서 걱정 했어요...""

 

어떻게 처음 보는 사람을 저렇게 깊게 걱정 할 수가 있냐고. 혼란이 오기 시작함. 정말 걱정 해주는 건지 아니 근데 애초에초면인 사람한테 왜 아는 척을 자꾸 하는 거냐고 시발!!! 

 

그래서 그냥 취한 김에(다 깬 것 같긴 한데) 왜 아는 척 하냐고 물어봄.

 

""저 근데...선배님은 제가 안 불편하세요..?""

""왜 자꾸 마주치려고 하시는 거예요...?""

 

[방탄 지민 빙의글] 오늘 처음 본 선배한테 안겨서 움 2화

""제가 불편해야 할 필요는 없죠?""

 

이러면서 존나 눈웃음 발사하더라. 미친 저러는데 설렐 뻔 했음. 

아무튼 그 이후에 이런 얘기도 덧붙이더라.

 

[방탄 지민 빙의글] 오늘 처음 본 선배한테 안겨서 움 2화

 

""눈물에 약해서 그래요 내가. 그렇게 서럽게 우는데 어떤 사람이 걱정이 안 되겠어요.""

""얼마나 속상했으면 자기가 껴안은 사람 누군지도 모르ㄱ""

 

""죄송합니다.

 

""괜찮다니까요ㅋㅋㅋ 하여튼 저는 후배님 걱정 돼서 계속 살피던 거였어요. 이제 아까 슬펐던 일 다 잊은 거죠?""

 

이 사람을 내가 오해 했던 것 같기도 함. 그냥 정말 진심 어린 걱정을 해줌. 그래서 이렇게 생각했다. 순도 100퍼센트 개착한 천사 선배라고.

내 생각에는 이 선배 운전도 할 줄 모르는 순둥이 일 것 같아ㅠㅠ

 

 집에 갈 때도 일이 있었는데 그건 다음에 말 해줄게 기다려


[방탄 지민 빙의글] 오늘 처음 본 선배한테 안겨서 움 1화 <처음 본 선배한테 안겨서 움 3화> 클릭

 

[방탄 지민 빙의글] 오늘 처음 본 선배한테 안겨서 움 1화 <처음 본 선배한테 안겨서 움 전화>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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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o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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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uGibbon912
    피부도 어쩜 너무 좋네요 글도 넘 잘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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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nLlama133
    저도 지민같은 선배한테요
    안겨서 울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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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pMonkey730
    너무 재밋어요...
    이런거 여기서 첨 봣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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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nny99lim
    와 정말 피부가 너무나 깨끗하네요..
     저렇게 하얀 피부 너무 부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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