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nzone e storia

#14-7 Giovani per sempre: Per semp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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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와아...

처음 한마디

'와'

이런곳은 처음이어서

내가 생각한 술집은 기껏해야 포장마차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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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앉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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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ㅇ..아..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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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형, 여기 제일 비싼 술 두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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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준

또 그 술이냐? 돈이 아주 썩어나지 아주?

저사람도 부잔가

비싼술..난 잘 해야 소주 한병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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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이런건 처음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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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네..뭐....

왜 이런걸 물어보지?

대체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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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아니, 이런건 꿈도 못 꾸실것 같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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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그쪽, 돈 없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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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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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아, 속으로 한다는 말이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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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

나 병신인가봐

아무말도 못하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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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그래서, 나 왜 부른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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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아..ㄱ..그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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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말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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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내 곡 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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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허..무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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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오늘 부른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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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내 노래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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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아, 그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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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사과해요, 마음대로 표절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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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저기요, 생각좀 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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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그쪽 말고 누가 더 그곡 표절이라고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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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다 내노래인줄 알더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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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ㅁ..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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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지민씨, 딱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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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너무 불쌍해, 돈도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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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입 다물어요, 나 그정도 아니니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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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이봐요, 그 곡 이제 내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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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그러게 돈좀 많이 갖고 있지 그랬어

순간

생각이 멈췄다

그냥 울고 싶었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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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술값은 내가 낼께요, 그쪽 주머니 사정 아니까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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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나 착하죠?

그말에 결국 뛰쳐나갔다

결국

다시 보니 말 그대로네

전정국은 고급 바에 비싼 보드카 급

난 그 흔한 포장마차에 싸디싼 소주 한병

그 흔한 소주에 안주도 없다

내 위치가 이렇지 뭐

끝바닥

저 끝바닥이지, 그럼

뭘 바라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