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ôi sẽ yêu bạn chỉ trong ngày hôm nay thôi.

lời mở đầu

쌤! 잠깐만요...!


우렁찬 아이들의 목소리에 화들짝 놀란 그녀.


***


(학생) 선생님, 물어볼게 있는데요.


(여주) 뭐, 시험 범위?


(학생) 아니...그게 아니라요
쌤....


(학생) 김태형이랑 사귀는 사이에요?


***


꽤나 당돌한 질문에 입만 뻐끔뻐끔 거리는 여주
그리고 겨우 입을 연다.


(여주) 그게 무슨 말이야...
공부 안하고. 이런거에만 관심 쏟아부을거야?

(학생) 궁금하잖아요, 진짠지 아닌지.

(여주) 뭐가 진짜고 아닌데?

(학생) 쌤 학교 게시판 못 봤어요?
오늘 김태형 sns에도 올라오고 난리던데.


(여주) 무슨 말이야?


(학생) 게시판 가서 보세요. 
김태형이 올려놓은 거.


학생이 시시하다는 듯 자신의 반으로 돌아갔다.


(여주) 무슨 뜻이지...?

차라리 못 봤으면, 안 봤었으면, 못 들었다면


더 좋았을걸..


***



여주가 둥절하게 학교 홈페이지에 들어간다.

게시판에 공개된 사진을 보자마자 여주는 경악했다.



(여주) 이...이게 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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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내여자 #사랑해 #♡

- 3106 김태형 -



(여주) 이런 시ㅂ..
이게 뭐야...?


(태형) 뭐긴

.
.
.

(태형) 내 여자 사진이지.

.
.
.

(여주) 그러니까 내가 왜 네 여잔데?


(태형) 와, 쌤. 생각보다 더 나쁜 여자였네요?

(여주) 그건 또 무슨 소리야?
이거 내린다. 


(태형) 쌤.



(태형) 진짜 기억 안 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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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형이 씩하고 웃더니
여주의 표정을 조심히 살핀다.



(태형) 저희


사귀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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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