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철컥-
"아 깜짝이야!"

"뭐 하고 있었어."
"그냥 청소 좀 하고..."
"네가 청소를 왜 하냐."
"응..? 왜?"
"너 힘들게 뭐하러 해."
"가만히 있어도 아까워."
"아니야 넌 일 하고 오는데 내가 뭐라도 해야,"
"됐거든?"
"너 일하는 꼴 보기 싫어서 끼고 살려고 빨리 결혼했더니 또 그래 또."
"헐...민윤기 그런 거였어..?"
"나 너무 행복한 여자인 듯..."

"그럼 뽀뽀나 해주던가."
"응? 뭐라고?"
"아 됐어. 빨리 옷 입어 나가게."
쪽-
"사랑해"

"나도 사랑해..."
"뭐라고?
"너무 작게 말해서 뭐라고 했는지 잘 모르겠다~~"
"아오 진짜-"
"나도 사랑한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