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혀 내 인생에 도움이 되지 않는 듯 했다...
여주- 오빠오빠!!!!!
한세- 와이
여주- 나 지갑 하나만 사주면 안돼??
한세- 지갑?? 너 지갑 산지 얼마 안됬잖아
여주- 아니 그건 그냥 시장에서 파는거고... 난 브랜드있는 지갑 갖고싶단 말야...
한세- 엄마한테 사달라 하셈
여주- 엄마는 안사줄게 뻔하잖아!!!
한세- 그럼 난 사줄거 같냐??
여주- 아니...
한세- 그럼 ㄲㅈ셈
여주- 아 한번만!!!! 응??? 내 친구들은 다 브랜그 있는 지갑 쓴단말야ㅠㅠㅠ
한세- 그럼 그 집 가서 살아
여주- 아니~!! 한번만 사주라... 응??? 제발ㅠㅠㅠㅠ
한세- 니 돈으로 사!!
여주- 아 나 돈 없어!! 오빠가 지금 돈 버니까 오빠가 눈 딱 한 번만 감고 사줘~~ㅠㅠㅠㅠㅠ
한세- 내 물건 사시도 빠듯한 돈 너한테 쓸 생각 없다
여주- 씨......오빠 미워!!!! 다신 오빠랑 말 안해!!!!
한세- 에휴.. 누굴 담아서 저러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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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뒤
한세- 야 도여주
여주- ........
한세- 너 지금 대답 안하면 방 문 열고 처들어 간다
여주- 왜!!
한세- 문 좀 열어봐
여주- 하....(덜컥) 왜
한세- 나 지금 나가야하니까 밥 잘챙겨 먹고 TV 앞에 있는건 갖든지 말든지.. 나 간다
여주- TV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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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이게 뭐야....
TV 앞에 있는 선물 상자를 뜯어보는 여주
여주- 헐.... 내가 갖고 싶었던 지갑........
📞여주- 오빠!!!! 완전 사랑해ㅠㅠㅠ
📞한세-ㅎ잘 써. 또 얼마 안쓰다 바꾸지 말고
📞여주- 응응!!!!! 나 이거 평생 쓸래!!!!!!
📞한세- 지갑 안에 오빠가 돈도 조금 넣어놨으니까 용돈해
📞여주- 웅!!!! 오빠 완전 고마워!!!!!! 이따 집에서 봐!!!
여주- 지갑 안에 용돈?? 헐....... 30만원!?! 30만원이 어떻게 조금이야.... 나한텐 엄청 큰 돈인데...
오늘부터 오빠한테 진짜 잘해줘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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