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ôi có 7 người anh trai.
Tập 2



전 정 국
천천히 숨쉬고...


한 나 봄
후으...우...


한 나 봄
꾸꾸...보미 머리이...띠잉 해애...


전 정 국
머리 아파?


한 나 봄
우응...띵해...


전 정 국
봄이 조퇴할래?


한 나 봄
아냐...수업들어야해...!

수업을 들어야 한다는 나 봄이의 말을 들은 지민은 나봄이의 이마에 손을 얹었고 지민은 이렇게 말했다


박 지 민
야 조잘이 너 열나 난 수업 안들을거니까 나랑 조퇴해

지민의 말을 들은 나봄이는 생각했다


한 나 봄
...열이나면 아픈거구...아프면...병원을가구...병원에서는...주...주사......

생각하던 나봄이는 말했다


한 나 봄
아냐...나보미 안아파 멀쩡해!

나봄이는 병원이 싫은지 안아프다며 정국의 품에서 나와 지민에게 다가가며 말했다


한 나 봄
이거...우으?

지민에게 다가가던 나봄이는 몸이 아파 힘이 풀린건지 앞으로 중심을 잃었고

탁ㅡ

지민이가 그런 나봄이를 잡았다


박 지 민
괜찮기는 개뿔 너 조퇴해


박 지 민
김태 조잘이 가방좀


김 태 형
ㅇㅋ


전 정 국
지민형 이번에도 조퇴하면 ㄹㅇ 혼나


전 정 국
그냥 내가갈게


박 지 민
닌 수업이나 들어 범생아

이때 나봄이의 학교를 후원하던 윤기가 학교에 방문하여 이리저리 돌아다니다 나봄이와 정국이 지민이 까지 보게되어 다가왔다


민 윤 기
니네 뭐하냐?


민 윤 기
뭐야? 아가 왜 울었어?


박 지 민
오 형 ㅎㅇ


민 윤 기
아가 어떤 새끼가 울렸어?


전 정 국
쩌어기 친열 인가? 찬얼인가가 울렸음


민 윤 기
왜?

윤기는 다소 화난말투로 말하였다


전 정 국
내가 체육복 두고왔었는지 나봄이가 챙겨서 줄려고 2층 왔는데 저 새끼가 봄이가 이뻐서 고백했는데 봄이가 찼다고 때릴려고 하길래


전 정 국
내가 잡아서니까 지빽이 박지민이랑 김태형이라고...지...

정국은 욕을쓰며 말하다가 나봄이가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말을 이어나갔다


전 정 국
아니 날리피우길래 불러서 좀 팼...아니 혼내줬지


전 정 국
아...근데 봄이 울어서 열나


민 윤 기
아가 이리로와봐

윤기의 말세 나봄이는 고개를 저었다


한 나 봄
도리도리)


민 윤 기
왜?


한 나 봄
열이나며는...아픈건데에...아프면...병원가고오...가면...주...주사마자서...


민 윤 기
푸흐ㅎ 아 미치겠네 아니야 주사 안맞아도되 아가


한 나 봄
징짜...?


민 윤 기
그럼 ㅎ


민 윤 기
아가 열나니까 조퇴하자

윤기의 말을 끝으로

봄이의 가방을 들은 태형이 나타났다


김 태 형
어라? 형 왜 여기있어?


민 윤 기
이런 저런 일로?


민 윤 기
그보다 봄이 가방주고 선생님한테 아가 조퇴한다고 말해라


김 태 형
ㅇㅋ


한 나 봄
융기오빠 그러며는 보미 친구들한테만 인사할래에...


민 윤 기
그러고 싶어?


한 나 봄
우응...


민 윤 기
그래 그럼 ㅎ


드르르륵


최 예 나
뽐 머야 늦었네 ~


이 지 훈
다리는 짧아서... 잘 주고왔어?


권 순 영
안다쳤구?


이 채 연
나봄 열나는거 아니야?


민 윤 기
아가 인사해야지ㅎ


한 나 봄
나아...열나서...조퇴하기루해써 ...ㅎ


이 지 훈
가방아까 어떤 선배가...어 너 가방 왜 저분이...


한 나 봄
조퇴할라구...오빠가 가져다 줘써


한 나 봄
보미 이제 가야대


한 나 봄
안녀엉!


최 예 나
조심히가 !


이 지 훈
아프지마라


권 순 영
...잘가라


이 채 연
뽐이 화이팅!♡

드르르륵


그렇게 병원으로 도착한 나봄이와 윤기


김 석 진
어 너네 왜 여기있냐?


민 윤 기
그러는 형은?


김 석 진
나 요즘 회사 남준이한테 맡기고 의사하잖아 몰랐어?


민 윤 기
아...우리는 아가 열나서 조퇴...


김 석 진
그럼 나 따라와 마침 내가 소아과라 나봄이 애기잖아?


민 윤 기
아가 저 오빠한테 진료받을래?



한 나 봄
시러...융기가 주사 아니라구 해써...흐이

이게 무슨 상황이냐...음...

진료 결과 가벼운 몸살이라 링겔 하나만 맞으면 되는데...주사를 무서워하는 나봄이는 싫다고 우는중 근데 여기서 잠깐 나봄이는 울어서 열이나서 병원에 온건데 더 울면...열이나는게 심해지는 상황

결국 최후의 수단을 쓰는 윤기


민 윤 기
아가 저거 맞으면 대왕 하X보 젤리 사줄게


한 나 봄
대왕 X리보오...꼬옥 사주기이...흐으...


민 윤 기
자 뚝하고


민 윤 기
오빠 봐봐


한 나 봄
우으......

콕!


한 나 봄
으...우...웁...흐...후...후우... 보...보미...아...안우러써...쩰리...두......두개...사죠...


민 윤 기
잘했어 젤리 3개 사줄게ㅎ

작가
여기까지입니다!!

작가
읽어주신 분들 모두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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