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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떡)헉···!"
"뭐야 , 여기 어디야."
벌컥_
"?"
"아 뭐야 일어났네?"
"···하 시발. 나 산거야?"
"응. 살아있으니깐 나랑 대화를 하겠지."
"그나저나 너 내이름 모르려나?"
"···햄스터 닮았어 , 너."
"에···?"
"그래서 이름이 뭐라고?"

"권순영."
"그리고 난 햄스터가 아니라 호랑이를 더 닮았거ㄷ"
"고마웠어 , 햄스터."
"야 난 호랑이라고오!"
"응."
"우씨!"
띠띠띠띠_
띠리링_
"(밖에서)야야 권순영 없냐?"
"아씨 쟤 또 왔나보네. 여기서 기다리고 있어 쟤 보낼께."
"아냐 , 그냥 나갈ㄲ"
벌컥_
"야 여기있으면서 왜 안ㄴ , 뭐야 여자애?"
"하 씨 , 일단 나가봐." 순영
"뭐야 여친?"
"아 아니니깐 나가."
쾅_
"쟨 누구야?" 민아
"아 전원우라고 내 친구."
"그럼 나갈게."
벌컥_
"그럼 갈게. 고마웠어 , ···호랭아."
쾅_
띠리릭_

"···꺄항 야야 나보고 호랑이래! 호랑이!ㅎㅎ"
하 , 이젠 어떡하지. 학교엔 내 헛소문들이 남들 입에서 오르락 내리락 거릴거고. 그렇다고 또다시 죽으려고 하면··· 진짜 죽으려나? 모르겠다.
"하아 , 벌써 집이네."
오랜만에 그네나 타볼까. (민아 집은 아파트여서 놀이터가 있다.)
끼익·· 끼익··
"뭐야. 은민아···?"
"(쓱) ? 누구세요?"

"나? 이지훈."
"응."
이제 내 인생 이제 어떡하지? 게임속에서 나가는 방법은 모르겠고. 학교생활은 망했고.
"야 , 뭘 그렇게 생각하냐? 몇번을 불렀는데 대답을 안해."
"···뭐? 아 미안."
"에휴 , 너가 은민아면 그 홍지수랑 키ㅅ"
"닥쳐. 생각하고 싶지않아. 그리고 그건 걔가 그냥 막무가내로 한거야 , 그리고 그런말 할거면 그냥 가줬으면 해."
"아니 , 그게 본론이 아니고 니가 은민아면 그 윤정한이···."
다음날_
"하 시발 진짜 인생 왜 이렇게 스펙타클 하냐."
"학굔 어떻게 가지."
학교_
수근수근이수근_
역시 , 저런 더러운 입에서 내 이름이 오르락 내리락거리네.

"어? 엘사!"
"? 나?"
"응! 엘사. 엘사도 이 학교다녀?"
"아 응."
"근데 엘사 , 어제 호랑이라고 말한거 뭐야?"
"니가 호랑이 좋아하는거 같길래."
"오 그래서 호랑이라 해준거?"
"ㅇㅇ"
"엘사는 너무 차가워."
"근데 왜 날 엘사라고 부르는거야?"
"엘사 이름을 몰라서. 근데 말하는게 차갑길래."
"아 내가 내 이름을 말 안해줬었나. 은민아야 , 내 이름."
"헐 엘사가 은민아였어?"
"?뭐야 나 유명한 애야? 왜 그렇게 놀라?"
"너 윤정한이 좋아하는 ㅇ"
"시발 닥쳐 알고있으니깐."
"그래? 누가 알려줬어?"
"내가." 지훈
"우왂! 아 씨 놀래라. 뭐야 너 언제 왔어?"
"방금. 어제 쟤랑 만나서 말했는데."
"하 , 먼저 간다. 따라오지마."
"어? 엘사~!"
저녁_
"이상하네··· 오늘 하루동안 퀘스트? 같은데 안나왔네."
"뭐지 뭔 꿍꿍이가 있나."
그래 , 그땐 아무것도 몰랐지. 멍청하게···.
💍손팅해주십셔💍
아니 왜 점점 막장으로 가는거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