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短篇小说集】我希望我们还能拥有幸福。

我并不傻(玧其)-6


















아윤이도 사실 알고 있다

아빠가 매일 밤마다 자신 몰래 서재에서
눈물을 흘린다는 사실을










그리고 오늘 밤도 혼자 서재에서 
하윤이의 사진을 보고 있는 윤기에 아윤은





















“ 아빠... 나 안아 줘.”
“ 오늘은 잠이 안 와.”




“ 그러면 빨리 아빠한테 오지.”
“ 이리 와.”

















소파에 앉은 윤기의 품으로 안긴
아윤은 윤기의 손에 들린 하윤의 사진을 본다.















“ 엄마 엄청 예쁘네.”



“ 아빠가 얼굴 좀 보잖아.”



“ 아빠 외모지상주의네.”
“ 완전 나빠.”



“ 에이, 그래도 엄마 덕에 우리 딸도 예쁜데.”



“ 그런가?”










“ 아빠, 나는 괜찮으니까 그냥 울어.”
“ 난 엄마 얼굴도 기억에 없어서 사진으로
보는데 아빠는 아니잖아.”




“ 우리 바보가 언제 이렇게 컸어?”



“ 아 진짜... 바보 아니라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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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 너 지금 엄마랑 똑같이 말한 거 알아?”

















“ 그러면 여기서 누가 인정을 해...”



“ 그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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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빠가 너 예쁘게 키울게 지금처럼.”
“ 엄마가 보고있으니까.”























사랑은 아픔과 기쁨이 동시에 공존하는 단어

만약 사랑에 기쁨과 행복 등등의
예쁜 단어들만 남아있다면 사랑이란
단어 자체를 그리 아름답게 생각하지 않았을수도
















봄이면 가지는 그 한 번 덴 자리에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상처를 터트린다.

-고재종의 첫사랑 중에서-













첫사랑은 조금 아팠고 황홀했던 추억이자
윤기가 한 걸음 정도 나갈 수 있게 도와주는
원동력이 되어 줄 것이다.














* * *













윤기는 약속처럼 아윤이를 예쁘게 키웠다


예쁘게란 말은 외적인 것도 있지만
자신의 꿈도 이루게 해 주고 뭐든 다
아윤이가 하고 싶은 것을 해 주면서 아름답게







그리고 재혼은 절대 하지 않았지
하늘에서 보는 하윤이가 질투를 한다고





윤기는 앞으로도 자신의 아내가 준
최고의 선물인 아윤이와 함께할 예정이다.







바보 아니라니까 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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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이렇게 조금 길었던 윤기편이 끝났어요

다들 댓글로 너무 열심히 봐 주셔서 너무 행복했던
소재입니다



연재가 조금 많이 늦었죠... 아무래도
시험기간인지라 자주 올 수 없어서...

그래도 최대한 일주일에 최소 1번은
올리려 노력하고 시험 끝나면 
평소처럼 자주 연재할 예정입니다 !!


그러면 많이 기다려주신 여러분을 위해
오늘도 빠질 수 없는 다음 화 예고 시작합니다




















Never give up (지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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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깐만 여기 봐요 낭자.”
“ 진짜 안 봐? 내가 이렇게 하는데?”












운명을 믿어요? (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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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아가씨가 날 얼마나 쓰레기로 본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