因为你,我每天都充满兴奋。

别胡说八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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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이정

''.....태형이..?''

김여주

한이정은 태형이라는 이름을 듣자마자 손을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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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이정

''...하 시바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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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이정

''그래서 사귀는거냐?''

김여주

''뭔소리야 왜 얘기가 그 쪽으로 가는데.''

김여주

나를 똑똑히 쳐다보지 못했다.

김여주

한이정을 보았다. 한이정은 동공에 힘이 풀렸고 손을 주체할수없이 부들부들 떨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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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이정

''...그럼 안 사귀냐 이 쓰레기년아..?''

김여주

얜 뭐만 하면 쓰레기년,여우년.

김여주

지친다.

김여주

''내가 태형이랑 사귀든 안 사귀든 니랑 무슨상관인데?''

김여주

''우리가 그렇게 가까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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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이정

''...가까운건 아니지만 가까웠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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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이정

'' 너는 옛정도 없냐 이 매정한 싸이코년아..?''

김여주

하아.

김여주

'' 됐어 기억안나.그리고 그건 옛날이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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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이정

''하아..너 그럼 태형이랑 사귀는거네?맞지?''

김여주

나는 말대신 한숨으로 대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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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이정

''와. 김여주 너 쓰레긴건 안 바꼈네?''

김여주

한이정은 나에게 다가와서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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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이정

'' 어디까지 나갔는데? 엉?''

김여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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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이정

'' 야 너 설마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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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이정

'' 잤냐?''

김여주

못 참겠다.

김여주

'' 이 시발년이.''

김여주

''트인입이라고 막 하냐?''

김여주

나는 가까이 있는 의자를 집어던졌다.

김여주

''그 주둥이 찢어버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