超能力者和吸血鬼生存指南


죄삼돠... 까먹었어욜...

분량 보시고 너그럽게 용서하시옵소서..

어..두 분이 앵글에 걸렸네요?

누가 올라오실까요?


민 윤 기
저희는 그냥 구경온 외부ㅇ..

여주가 윤기의 입을 막는다


김 여 주
저요! 저! ㅎㅎ

그럼 여자분 위로 올라와 주세요


민 윤 기
야..!


김 여 주
아 이런 거 해보고 싶었단 말이야

그리곤 무대 위로 올라간다

혹시 자기소개 간단하게 해주실 수 있을까요?


김 여 주
네..! 저는 어..ㄷ..다른 학교..!


김 여 주
친구가 이 학교인데 어.. 와주라고 해서


김 여 주
오게 되었습니다..!

네~ 좋습니다

이 무대에서 뭘 하실 건가요?


김 여 주
어..제가 노래를 좀 부르는데..

아, 그럼 혹시 무슨 노랠 하실 건가요?


김 여 주
저는 유명한 180도 불러보겠습니다

좋습니다, 노래 주시죠!



김 여 주
···이젠 180도 달라진 너의 표정 그 말투 너무 따뜻했던 눈 빛 그 표정 까지도···


김 여 주
···아직 그대로인데 난 이젠 180도 변해버린 지금 너와 나···

여주가 노래를 마치자

웅성거리며 뜨거운 반응들이 쏟아졌다


김 여 주
감사합니다..!

그리고 무대 밑으로 내려왔다


김 여 주
야, 나 잘했지!


민 윤 기
잘하긴 개뿔..


민 윤 기
이제 가자


김 여 주
그래!


민 윤 기
..어휴

그때 윤기의 배에서 꼬르륵 소리가 났다


김 여 주
배고프냐


민 윤 기
ㅇ X나


김 여 주
아까 그렇게 많이 쳐먹고?


민 윤 기
나는 피가 아니면 배가 안 차서


김 여 주
..갑자기 소름 돋네


민 윤 기
니 피 먹을까 봐?


김 여 주
그럼..! 안 무섭겠냐..


민 윤 기
..하긴

윤기는 이곳에 오기 전

자신이 피를 먹은 대상의 시체를 떠올렸다


민 윤 기
게다가 내가 배고프다면..


민 윤 기
그래 먹지 않는 게 나을 수도


민 윤 기
빨리 집 들어가자


김 여 주
으응


김 여 주
집에 도착!


민 윤 기
여기가 니 집이냐


김 여 주
내가 사는 곳이 내 집이지


민 윤 기
;;


김 여 주
하암~.. 졸려..


민 윤 기
야 거실에서 자게?


김 여 주
몰라..


민 윤 기
거실 추워 들어가


김 여 주
응 싫어

그말 뒤로 여주는 잠에 빠졌다


민 윤 기
...너 감기 걸려도 난 책임 안 진다

그렇게 방에 들어가려는데


민 윤 기
....담요 정도는 뭐

그리고 자신의 방에서 담요를 들고 온다


민 윤 기
음.. 너무 얇은가

그리고 제 방에 가서 자신의 이불을 들고 나온다


민 윤 기
이제 들어가서 자자~..

하지만 얼마 있지 않아 다시 나온다


민 윤 기
소파 딱딱할 텐데..

그리고 여주를 공주님 안기로

번쩍 들어

여주의 방으로 옮긴다


민 윤 기
딱..! 이번 한 번 만이다..?

그리곤 만족스럽다는 듯

방 안으로 들어갔다

그리고 그날 새벽


민 윤 기
아.. X발..

잠에서 깬 윤기가 짜증을 내며

거실로 나온다


민 윤 기
X나 배고파..


민 윤 기
여기 와서 제대로 피 먹은 적도 없는데..


민 윤 기
인간 피를 오랜만에 먹어볼까..?


민 윤 기
아냐 아냐.. 걸리면 어떡해..


민 윤 기
헌혈 집! 거기엔 피가 많을 거야..!

그리고 핸드폰을 들어 근처 헌혈 집을 찾는다


민 윤 기
으음.. 오케이, 몰래 들어가자

윤기의 말이 끝나자

그는 집에서 감쪽같이 사라졌다


민 윤 기
흐흠..~ 도착!

그리곤 눈을 붉게 물들인다

그러자 헌혈 집의 CCTV가 다 부서졌다


민 윤 기
아, 이 냄새 너무 좋아


민 윤 기
얼마나 그리웠다고..!

말을 마치고 피가 있는 곳을 찾아다녔다


민 윤 기
찾았다..ㅎㅎ


민 윤 기
어느 것을 고를까요 딩동댕~

각종 혈액형의 피를 보며 말했다


민 윤 기
A형 당첨! 짝짝짝!

그러더니 날카로운 송곳니를 보이기 시작했다


민 윤 기
그럼 잘 먹겠습니다

피가 있는 팩에 송곳니를 꽂았다


민 윤 기
키햐~ 달다 달아

그렇게 2시간 동안 그곳에서 피를 먹었다


민 윤 기
오랜만에 먹었더니 미친 듯이 먹었네..

그리고 뭔갈 잊었다는 듯 시계를 본다


민 윤 기
곧 영업시간이니까~ 그럼 바이~


민 윤 기
도착-!

힘들었단 표정으로 소파에 앉는다


민 윤 기
이제 좀 자볼ㄲ


김 여 주
스땁-


민 윤 기
,,?


김 여 주
이 새벽에 어딜 나갔다 온 거지?


민 윤 기
으음..ㅎㅎㅎ


김 여 주
킁킁..


김 여 주
피 비릿내..


김 여 주
너 설마 민간인 피를..!


민 윤 기
그..런건 아니고.. 뭐 팩에 있는 거 조금 먹었을 뿐이야


김 여 주
야 그렇다고 새벽에 나가면 내가..!


민 윤 기
왜, 걱정했냐?


김 여 주
ㄴ..내가.. 널 못 부리잖아..!


민 윤 기
실마앙


김 여 주
ㄷ..닥치고!


민 윤 기
풉


김 여 주
.....


민 윤 기
ㅋㅋㅋㅋㅋ


김 여 주
아오 저걸 죽일 수 도 없고


민 윤 기
죽여봐라 에베베벱


김 여 주
아 개빡치네 라면 땡겨


민 윤 기
그게 뭔 논리,,?


김 여 주
응 ㅅㄱ


김 여 주
라묜 랏묘호온!


민 윤 기
야 나도 같이 가자


김 여 주
? 넌 왜?


민 윤 기
나도 라면 먹으러 갈거다


김 여 주
허?


민 윤 기
빨리 나가자


김 여 주
7시의 새벽 공기는 정말 좋구나아..~


민 윤 기
야 춥다 빨리 가자


김 여 주
무슨 뱀파이어가 춥대;


민 윤 기
나는 뭐 추우면 안 되나?

그때였다

야 느그들 이짝으로 와봐!

웬 체육복을 입은 성인 남성이

소리를 고래고래 지르며

그들을 멈춰 세웠다

제가 째까 늦었쬬???

하하핳

..죄삼다

그래도 분량 보고 봐주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