因為你,我每天都充滿興奮。
你在幹什麼?


김여주
''...왜.''

김여주
나는 성큼성큼 한이정쪽으로 걸어갔다.


한이정
''대답할시간에 와라ㅋ''

김여주
한이정은 머리를 귀뒤로 넘기며 한창 예쁜척했다.


한이정
''흠~이제 태형이랑 지민이도 갔으니...''

김여주
'' 용건이 뭔데? 우리 청소도 해야되잖아.''


한이정
''그러어언가? 자 얘들아 청소부터 후딱 하자 그럼!! ''

김여주
아이들은 청소를 시작했다.

김여주
물론 한이정은 하지않았다.기대도 하지않았지만.

김여주
나는 빨간대야에 물을 떠와 대걸레를 넣어 닦으려고 준비중이었다.


한이정
''아 여주야 잠시 일로와바 그 물걸레 물 들고.''

김여주
나는 대걸레를 두고 물걸레물을 들고 한이정한테 갔다.

김여주
시꺼먼 꾸중물이었다.


한이정
'' 줘.''

김여주
한이정은 대답할틈도 없이 물걸레물이 담긴 대야를 빼았아갔다.


한이정
''야 이년아.다하는데 왜 너만 청소안해?''

김여주
한이정은 소원이옆에 서서 말했다.

김여주
똑단발에 공부도 잘하는데다 얼굴도 예뻐 남자들이 많이 좋아하는 소원이 말이다.


이소원
''...지금 할게..미안해..''

김여주
소원이는 정말 조용해 한이정무리의 먹이감이다.


한이정
'' 아 맞다 여주.여주는 하던거 계속해.''

김여주
일이생기지않으려면 말을 들어야했기 때문에 나는 걸레질을 시작했다.


한이정
'' 하 시발 빨리빨리 안일어나?''

김여주
그순간이었다.

김여주
한이정은 소원이 위로 걸레물을 뿌렸고 소원이는 가만히 맞았다.


이소원
''....미안해...지금 청소할게..''


한이정
'' 야 그게 말이야 글이야?''


한이정
''내가 지금 니가 안하니까 이러고 있는거잖아!''


한이정
''누가 너한테 사과 받고싶대니?''

김여주
찰싹.

김여주
한이정은 예상대로 소원이의 하얀뺨을 때렸다.


한이정
'' 하 시바...''

김여주
갑자기 한이정은 애들한테 소리쳤다.


한이정
'' 야! 우리가 청소할테니 다들 나가!''

김여주
애들은 나갔다.한이정무리만 남았다. 아,그리고 나.

김여주
한이정은 몹시 짜증난다는투로 말했다.


한이정
''야 이소원.''


이소원
''.....''


한이정
''니 가슴 존나 크다매? 한번 보자.''


이소원
''...무슨 소리야..''


한이정
''남자애들이 그러더만? 존나 크고 만지기도 좋다며.''


한이정
''우리도 한번 만져보자?''

김여주
나는 한순간에 방관자가 되어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