動物園

27.

다들 거실에서 웅크린채 잠이들었다

목아가 온기에 잠에서 깨어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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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석

미안; 담요만 덮어주려고 했는데^^;;

목아가 놀라 주변을 둘러보니 다들 사람으로 돌아와 있었고 짐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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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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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석

(목아 어깨에 손을 올리며) 괜찮은거 같아 다행히 깊게 난 상처는 아니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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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아

.......흡.......

목아는 손에 얼굴을 묻고 눈물을 흘렸다

몇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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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아

호석아!!! 나 서울에 있는 학교에 붙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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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석

😳어?? 그럼.... 서울로 가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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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아

응!! 가서 조경학에 대해 열심히 배워볼꺼야!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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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석

그래..... 축하해^^

호석은 떠난다는 목아의 말에 씁슬함을 느꼈다

호석이는 요즘 고민이 있었다

목아는 플로어리스트라는 꿈을 향해 나아가고 있는데

자신은 아직 하고 싶은 것을 못찾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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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아

호석아 너는 동물을 좋아하잖아? 그런 관련된 직업은 어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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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아

서울에서도 만났으면 좋겠다☺

몇일 뒤 목아는 서울로 떠났고 호석이는 목아에게 연락이 오기를 기다렸다

그런데 몇일이 지나고

계절이 바뀌어도 목아에게서 연락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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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석

미키!! 공원에 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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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아

동물 관련된 직업은 어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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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아

서울에서 만났으면 좋겠다☺

처음에 연락이 없는 목아에게 서운함을 느꼈지만 처음 호석에게 목아가 먼저 다가와 주었던것처럼 이번엔 호석이가 목아를 만나러 가기로 결심했다

호석은 열심히 연습해 애견미용자격증을 땄고 서울에 있는 애견샵에 취직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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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아

오빠~!!

목아에게는 오빠가 있었다 목아의 오빠는 먼저 서울로 올라와 하숙집에서 생활하고 있었다

목아오빠 : 목아야...... 오빠랑 같이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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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아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