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hDolphin900
솔직히 해외에서 왜 그렇게 인기 많은지 예전엔 몰랐거든요 근데 공연 영상 보면 바로 납득됨
단순 참여가 아니라 본인이 직접 전시 방향을 구성하고 작품들을 연결했다는 점이 정말 RM답다고 느껴졌어요. 한국 근현대미술 작가들과 세계적인 거장들의 작품을 함께 보여주는 구성이라니 벌써부터 어떤 분위기일지 너무 궁금해져요.
평소에도 남준이 전시 좋아하는 건 팬들 사이에서 워낙 유명했는데, 이제는 아예 직접 큐레이션까지 하는 단계로 가는 게 진짜 대단한 것 같아요. 음악뿐 아니라 미술 분야에서도 자기 취향과 감각을 꾸준히 보여주는 모습이 너무 인상적이에요. 특히 윤형근, 김환기 같은 한국 작가들과 마티스, 로스코 같은 세계적인 작가들을 함께 연결해서 보여준다는 점이 남준다운 시선 같아서 더 기대돼요. 단순히 유명한 아이돌이 미술 좋아하는 수준이 아니라 진짜 오래 관심 가지고 공부하고 애정을 쌓아온 게 느껴지더라구요. 해외 대형 미술관에서 이런 전시를 연다는 것도 너무 자랑스럽고, 한국 미술을 자연스럽게 세계에 소개하는 역할까지 하고 있는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