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직'이란 아이디로 자신의 영화를 혹평한 글을 보고 박경세(오정세)는 황동만일 것이라 추측하며 분노를 드러냈다. 황동만을 향한 예민함이 극에 달해 있던 박경세는 격해진 감정으로 운전을 하다 횡단보도 위에서 신호를 받고 차를 세웠다가 보행자에게 손가락질을 받았다. 흥분한 박경세는 차에서 내려 보행자를 쫓다가 머리를 부딪혀 쓰러지고 말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