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질이아쉽네요ㅠㅠㅠ 다들잘생겼네요
뭐니 뭐니 해도 화면을 뚫고 나오는 독보적인 비주얼과 범접할 수 없는 패션 소화력 때문이었어요.
처음에는 멤버가 많아서 누가 누군지 잘 몰랐는데, 재현이나 정우처럼 정석적으로 잘생긴 '얼굴 천재' 라인부터 태용이나 텐처럼 신비롭고 비현실적인 'AI급 미모'를 가진 멤버들까지 각기 다른 매력의 비주얼이 한 팀에 모여 있다는 게 정말 놀랍더라고요.
특히 재현이의 그 고급스러우면서도 깔끔한 분위기나 윈윈의 동양적인 선이 살아있는 미모를 보고 있으면 안 좋아할 수가 없었고, 루카스나 샤오쥔처럼 이목구비가 뚜렷한 멤버들의 화려한 비주얼은 볼 때마다 감탄이 절로 나와서 눈이 즐겁다는 게 이런 거구나 싶었어요.
게다가 NCT 하면 빼놓을 수 없는 게 바로 '네오(Neo)함'의 결정체인 패션인데, 다른 그룹이라면 소화하기 힘들 법한 과감하고 실험적인 무대 의상들을 마치 제 옷인 양 찰떡같이 소화해내는 모습에 완전히 반해버렸거든요. 루즈한 스트릿 패션부터 몸에 딱 붙는 화려한 수트, 그리고 때로는 성별의 경계를 허무는 젠더리스한 스타일까지 거침없이 시도하는 그 도전 정신이 너무 멋있어서 매 컴백마다 이번엔 어떤 파격적인 착장을 보여줄지 기대하는 재미가 정말 쏠쏠하더라고요.
특히 공항 패션이나 사복 센스를 보면 멤버들 각자의 개성이 뚜렷하게 드러나는데, 재현이의 깔끔한 남친룩 스타일이나 쟈니의 모델 뺨치는 피지컬에서 나오는 남다른 아우라, 그리고 마크나 해찬이의 힙하고 편안한 감성까지 보면서 저도 모르게 코디를 참고하게 될 정도로 센스가 넘쳐서 그 패셔너블한 모습에 입덕을 굳히게 되었어요. 키도 크고 비율도 워낙 좋다 보니 어떤 옷을 걸쳐도 화보 같은 느낌이 나고, 무대 위 조명을 받았을 때 그 화려한 의상들과 멤버들의 빛나는 외모가 시너지를 일으켜서 마치 런웨이를 보는 것 같은 착각이 들 정도로 눈을 뗄 수 없게 만들더라고요. 결국 이렇게 잘생긴 사람들이 옷까지 감각적으로 잘 입으니 팬으로서는 매일매일 새로운 화보집을 보는 기분이라 출구가 없는 개미지옥에 빠진 것처럼 NCT의 비주얼 파티에서 헤어 나오지 못하게 된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