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최강 인싸 강하진는 몰랐죠.
자신이 씹덕에게 반할 줄은···


씹덕? 존나 싫어ㅋ

그쪽 조폭마누라 하죠, 뭐

" 안녕, 최연준 "

.

.

.







서로의 만남의 건네는 말 '안녕'

그리고 또 다시 헤어짐의 건네는 말 '안녕'


정 반대되는 의미지만, 
그 속은 모두 상대의 안녕을 묻는 말이잖아?

난 그래서 좋더라, 그 안녕이라는 말이···

안녕하고 만나서 안녕하고 헤어지면 또 다시 안녕하고 만날 것 같잖아

그러면
보고 싶은 사람을 다시 한번 더 만날 수 있으니까···

있잖아, 연준아

난 안녕하고 헤어질래

그럼, 넌 안녕하고 날 만나러와


Chewing gum? I fucking hate it lol

You're the wife of a gangster, right?

Say hello again

You're the first woman to hit 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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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wing gum? I fucking hate it lol

You're the wife of a gangster, right?

Say hello again

You're the first woman to hit 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