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plete] I will definitely find it

Episode 5. I Decided to Go in the End

((소정시점))

오전 내내 고민한 나는 결국 가기로 했다. 
단, 경찰서가 아닌 내가 아는 동생인 유나한테로.....
내가 유나 탐정 일을 하기 때문에 어차피 내 말을
믿어주지 않을 경찰에 가기보다는 탐정인 유나에게 가는
것이 났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탐정 사무소》- ((유나 시점))

점심을 먹고 의뢰자를 기다리고 있던 그때, 익숙한 
얼굴을 한 여자가 들어왔고 제대로 보니 그 사람은 
소정이 언니였다. 소정이 언니는 뭔가 불안해 보였다.
나는 그런 소정이 언니를 위로해주기 위해 언니가 
좋아하는 따뜻한 코코아를 가져다 주었고 언니가 말을
할 때까지 기다렸다. 몇 분 후, 소정이 언니는 그제야
진정됐는지 입을 열었다. 

"유나야, 너 내 동생 예원이 알지?"
"웅, 알지....근데 왜...?"
"예원이가 죽은 것도 알아?"
"......?"

나는 예원이가 죽었다는 말을 듣자마자 너무 놀라서 순간
몇분동안 가만히 소정 언니의 말을 듣고만 있었다. 

"하...아니다..넌 모르겠구나..예원이가 몇 년전에 
뺑소니로 죽었어. 근데 경찰은 수사를 제대로 하지도
않고 수사를 마감했어. 그리고 유일한 목격자 이셨던 한
아주머니 분께서도 1년 전? 쯤에 심장마비로
돌아가셨고.....그래서 그때부터 나 혼자 예원이 죽인
범인을 찾기로 했어. 근데 확실히 나 혼자이다 보니까 
힘들더라고....그래서 막 지쳐있던 그때, 예원이가 맨날
내 꿈에 나타나는 거야.....그리고 그 꿈에서 자신을 죽인
범인을 말해줬어. 근데 오늘밤에도 내 꿈에 나타나더니 자기가 말해준 가 가지고 범인을 찾지 말래....근데 범인이 거의 확실하게 들어났는데 그냥 둘 순 없잖아...........그리고 또 그것 가지고 경찰한테 갈 순 없잖아.....그래서 여기로 왔지..."

소정이 언니는 그 이야기를 하며 눈물을 흘렸고 나는 
이야기를 들으니 언니의 맘이 너무나 이해가 되어 언니의
옆에서 조용히, 언니를 안아주었다. 그리고 몇 분이 
지났을까, 소정이 언니는 입을 열었다. 

"유나야, 넌 나 믿지?"
".....왜, 갑자기?"
"그냥 묻는 말에 대답해줘...나를 믿으면 너가 나
도와주는 거고 네가 날 안 믿으면 난 그냥 갈게....."

나는 왠지 모르게 순간 고민했다 . 하지만 그렇게 고민
하던 순간 소정이 언니는 가려고 했다. 아마 내가 소정이언니를 믿지 않는다고 생각했겠지.....하지만 나는 소정이
언니를 굳게 믿는다 그래서 가는 소정이 언니를 붙잡고 
말했다.

"대답은 듣고 가야지, 언니?"
"........"
"나 언니 믿고 언니 수사 도와줄게. 오늘은 늦었으니까
일단 가고 내일 오전 10시 30분 쯤에 내 사무소로 와. 
"그래....고맙다, 유나야"

소정이 언니는 그 말만 남기고 떠났다. 

5화. 결국 가기로 했다 The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