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plete] Yoon Sam-yi's Q&A, a short story collection

[Short Story] (My Boyfriend Series) My Boyfriend Is a Teacher (Kim Jae-hw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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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남친은 선생님 입니다

































"야! ㅇㅇㅇ! ㅇㅇㅇ!"
"ㅇ...어..?"
"괜찮아..? 어디 안좋은거 아니지..?"
"어....괜찮아..."









하..말로는 괜찮다 말했지만 괜찮지 안았다
어제 밤부터 열이 나기 시작하더니 오늘까지 두통과
열이 여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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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ㅇ학생..수업 집중하세요"
"ㄴ..네..."
"...."









나의 남자친구이자 우리학교 수학선생님 재환쌤의
꾸중에 난 얼른 정신차리고 수업에 집중을 하려 했지만
앞이 너무 어지러웠다 소리조차 이상하게 들리고
세상이 뒤흔들리는 것 같다










                                                                              

"자...칠판에 적어둔거 공책에 필기하고.."











선생님 지시에 따라 공책에 필기를 하기위해 샤프를 
들었는데 손이 달달달 떨렸다. 그리고 눈앞이 아까보다 더
어지럽다...아...
몸이 쓰러질 것같다..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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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ㅇ학생...이따 교무실로 옵니다"
"ㄴ..네..."












난 그말을 듣고 정신이 혼란에 집중이 안됬지만
일부러 집중하는척을 했다
한편으로는 조금 짜증났다


원래도 엄격한 선생님이라고 우리 학교에서 유명했지만
나와 연애를 시작한 이후로 유독 나한테만 더욱 못살게
굴었다 그래서 이 남자와 이별도 몇번 생각해보기도 했다
그렇지만..도저히 실행할 수가 없었기에 난 몇일 전부터
선생님을 피해다녔고 학교에선 마주칠 수 없게 수학시간이
든 날이면 선생님의 눈과 마주치지 않으려 시선을 수학책에
고정한채 수업을 들었다

그런 노력을 했지만, 오늘 재환쌤에게 찍혔다













내 남친은 선생님 입니다














"ㅅ..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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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학생..."







재환쌤이 나를 보더니 성큼성큼 걸어와
내 어깨에 손을 두었다
그리고 내 눈을 마주보며 차근차근 말을 하셨다











"...ㅇㅇ학생 수업태도가 원래 그런가?"
"아니요...쌤...저 오늘 진짜 몸이 안좋아ㅅ.."
"ㅋ...몸 안좋다는 핑계 내가 이 자리에서 얼마나 많이
들었는지 알아?"
"수업태도 안좋은 애들이 항상하는 말이 '몸이 안좋아요..'야"
"재환쌤...나 진짜 아파요..."











내 눈에 눈물이 고이더니 툭- 한방울이 
교무실 바닥으로 떨어졌다
재환쌤은 당황한듯 보였지만 그래도 
계속 나의 잘못에 대해 짚어주셨다











"하아..하..쌤..."
"선생님 말에 집중 안하ㅈ..."
"하아...하...허억....허어.."
"야...잠만 너 왜그래.."










스르륵- 몸에 힘이 빠지더니 재환쌤에게 안기듯 기댄채
잠시 정신을 잃었다
아...나 이렇게 죽는건가...
나 좋아한다고 고백해서 고백 받아주니
더 차가워진 이 사람한테 욕만 먹다 가는 운명이라니...ㅎ
몰라..일찍 죽는게 더 나을 수도...ㅎ
















내 남친은 선생님 입니다


















삐삐삐삐-

기계 소리가 들려왔다 병원 냄새가 났다
아...나 입원했나보네...








"...으으..."






내가 눈을 뜨자 어떤 남자가 내게 달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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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아!"




내 남자친구 재환쌤이 내게 달려와 괜찮냐며
내 손을 꽉 잡아줬다





"미안해...."
"네...? 뭐가 미안해요...ㅎ"
"못되게 굴어서..".











재환쌤은 내 볼을 쓰다듬으며 눈물을 떨어트렸다
내가 교무실에서 흘렸던 눈물보다 더 뜨겁고 애틋한
눈물이 그 차갑던 남자의 눈에서 흘러나왔다











"내가 이렇게 예쁜 애한테...무슨 말을 한거지...
이렇게 여린 애한테...무슨 짓을 한거지....."










난 자책하는 재환쌤의 어깨를 토닥이며 다른 손으론
재환쌤의 손을 깍지껴 잡았다







"괜찮아요...ㅎㅎ...쌤...사랑해요"











그러자 쌤은 내 손을 놓고 나를 안아
내 품안에서 더욱 울음을 터트렸다
어린 아이처럼 그렇게 계속 눈물을 흘렸다











"나도...나도 사랑해...진짜..많이..."













내 남친은 선생님 입니다












"......쌤...어디가요...?"






오늘따라 단정한 재환쌤의 모습에 나는
놀라 물었다







"응...ㅎ 이제 너 일어났으니깐....출근 해야지..."
"아....아쉽다..."
"...ㅎ"











재환쌤은 아쉬워 하는 나의 이마에 짧게 입을 맞춰주곤
다시 날 보며 웃었다






"ㅎ..나도 안가고 싶은데...평생 너 먹여살릴려면..
지금 돈 많이 벌어놔야지..."
"나중에 우리 결혼하면...너랑 매일 놀아야하니깐..ㅎ"











그렇게 청혼아닌 청혼을 하며 내 머리를 헝크러
트리곤 나가는 재환쌤에 난 놀라 멍때린채 가만히 있었다
그런데 몇분도 되지 않고 재환쌤이 다시
내 병동으로 왔다










"...? 쌤 뭐 두고간거 있어ㅇ...읍.."











쌤은 다짜고짜 한손으론 내 뒷목을 다른 손으론 침대
난간을 잡고 부드럽게 입술을 포갰다
점점 거칠어지는 입맞춤에 난 재환쌤을 밀어냈고
밀려난 재환쌤은 다시 짧은 입맞춤을 끝으로
입술을 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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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고 간 물건은 없는데..
우리 아가 두고 가서 좀 그렇네..."












"깨어나줘서 너무 고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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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사랑하고..평생 사랑할께"

















내 남친은 선생님 입니다

2019. 04. 02
w. 윤삼이



※ 모든 이야기는 작가의 상상에서 나온 허구 입니다
※ 무단 복제, 표절을 금합니다
※ 인삼이들 사랑합니다♡
※다음화는 우진이 남주에 <내 남친은 ㅇㅇ입니다>
ㅇㅇ은 뭘까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