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연히 보호자니까(?)"
"보호자는 개뿔(?) 지가 놀고싶어서 한거 다 알거든??"
"힝... 다시 학교 갈까??..."
"으이그 뭘 다시 가..."
"ㅋㅋㅋㅋ"
.
"으윽... 태혀나.. 강태혀언...."
"응? 뭐 필요해요?"
"옆에 이써조...."
"응ㅎ 알았어"
"잘래?"
"웅... 재워조.."
"ㅎ, 알았어"
애기가 되어버렸다..
"아아아! 강태혀언!!"
"ㅇ,왜요 왜왜 무슨 일 있어요??"
"나 왜 안깨워줬어ㅠㅠㅠ 혼자 그 많은 쓰레기들 다 버린거야 설마...?"
"아 깜짝야.... 에이 그정도는 다 버릴 수 있죠~ 그리고 깨웠어도 아프다고 금방 들어왔을걸ㅇ,"
"ㅇ,에이^^"
"근데, 누나 내일 학교 가지마.."

"안대!! 내일 우리 휴닝이 만나러 갈꺼야!!"
".....누나... 나만 바라보는거 아니었어...?"
"ㅇ,아니아니 태현아 아니 울지말구.. 응??"
"쳇... 글애...... 누나는 앞으로 휴닝이 여친 해..."
"아니아니 태현아...ㅠ 응?? 내 말 좀 들어봐... 내 말은.. 오랜만에 학교에 오니까~^^ 선배인 내가 당연히 가서 반겨줘야지~^^ 그치? 그래서 간다구 한거야아..."
"쳇... 진짜?? 진짜지??"
"응...!"
평소엔 학교를 잘 나오다 아이돌이 되어서는 태현이는 그나마 나왔지만 휴닝이는 학교에 잘 나오지 않았다. 그러다 이제 활동기간이 끝나자 오랜만에 학교를 나오는 것이다.

다음날, 학교는 이른 아침부터 난리가 나있었고, 여주도 나름대로 긴장과(?) 설렘(?)(?)을 안고 학교로 왔다.
"정~~휴~~닝~~"
"오 여기서 보니까 싱기하네용"((휴닝
"나는 안보여...?..(시무룩)"
"으이그... 보이네요~"
"우와... 학교 진짜 오랜만이당"((휴닝
"꺄아아악!!"
"우와 소리 짱이다"
그렇게 학교로 들어가다가_
탁-
"꺄악!"
여주가 흥분한 학생들의 발에 걸려 넘어질 뻔했다.
"누나..!! 조심해요"
"응, 고마워"
.
반은 다행이도 태현이와 같은 반이다.
"나 갈게"
"응, 이따가 쉬는 시간에 갈게요"
"아냐, 휴닝이 챙겨. 내가 올게"
"알았어요"
"아, 누나"
"응?"
"사랑해요ㅎ"
"치이...ㅎㅎ 그래~ 나두 사랑해"
그렇게 아쉬움을 뒤로 하고 각자 반으로 가, 수업을 준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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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고구마 던질거니까 다들 준비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