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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다음 날이다. 연습실에서 하루를 또 보낸 레나는 다른 멤버가 오기 전 연습을 시작한다. 레나는 연습실의 불을 켰고, 언제 잤냐는 듯 깔끔한 머리에 벌써 연습복으로 갈아입었다.






철컥 _






민아: 레나 밤새 연습했어?




레나: 밤새 하진 않았어요. 시작한 지 몇 분 안됐어요.




예빈: 자, 이제 시작하자!











_






오전 11시, 연습한 지는 3시간 정도 됐다. 세라픽 멤버들은 잠시 휴식을 취하게 되었고, 다들 웃고 떠들며 이야기하고 있지만 레나는 이게 일상인 듯 구석에 앉아 거울로 자신의 얼굴만 쳐다보았다.






그리고 갑자기 나타난 누군가...






똑똑똑 _


철컥 _














Gravatar" 레나... 지금 있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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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 "






정국은 레나에게 나오라는 손짓을 했고, 레나는 아무 표정변화 없이 정국을 뒤따라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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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나: 왜 부르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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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러면 나 진짜 섭섭한걸... 오랜만에 얼굴 봤는데 너무 딱딱한 거 아니야...? "




레나: 섭섭하긴 무슨... 원래 이런 성격이거든요.




정국: 거짓말. 우리 한두번 본 사이입니까?




레나: 우리 연습생 때는 한 번 보고 처음 아닙니까?




정국: 진짜 단호하네요, 레나씨...




레나: 왜 불렀어요, 가서 연습해야 돼요.




정국: 아니... 난 그냥... 데뷔한 거 축하한다고...






' 힘든 사람 불러놓고 데뷔 축하한다 한마디라니... 아니, 사실 고마웠다. 오랜만에 이야기 하니까 너무 반가웠거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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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 너무 잘했다고, 최고라고.
너는 언니도 뛰어넘을 수 있다고! 이 말 전하러 온 거예요, 토끼님. "




레나: ...고마워요.




정국: 난 항상 옆에서 응원할 거야. 그러니까 너 옆에 아무도 없을 거라는 생각 하지 마. 알았지?
















_









여주와 정국은 회사를 한 바퀴 돌며 이야기를 나눴다. 지금은 정국이 연습하는 공간, 방탄소년단의 연습실까지 왔다. 정국은 서서히 발걸음을 멈추고 다시 레나를 봤다.














정국: 토끼야.




레나: 토끼라고 부르지 마요. 내가 토끼일 때는 벌써 지났지 않나.




정국: 아니? 내가 토끼면 너도 토끼지 -
아무튼 나 전화번호 좀 줄 수 있어?




레나: 제가요?




정국: 그냥 좀 주라...힝




레나: 핸드폰 줘요.




정국: 여기 -




' 핸드폰은 더럽게 좋은 거 쓰네. '




정국: 고마워.
아, 그리고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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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뷔 축하해. 너 힘들 때 오빠가 항상 도와줄게.
언제든 보고싶으면 와. "






철컥 _




레나에게 이 말을 한 정국은 바로 연습실에 들어갔고, 레나는 그 자리에서 멈춰 잠시 당황했다. 그것도 아주 잠시, 레나는 정국이 들어간 연습실을 향해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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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 응원해줘.
우리 토끼들은 못하는 게 없잖아? "
























"왜 자꾸 딴 길을 가래
야 너나 잘해
제발 강요하진 말아줘"
- No More Dream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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