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uardian of the Forest

Episode 19: Guardian of the Forest

W:빼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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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속의 수호신












그렇게 허겁지겁 온곳은 정국이에게왔어 정국이는 또 지루하게 책을 읽고있었지 하지만 희연이도 그런거 신경쓸여유가있지않았어 그때 지민이랑 눈 마주친게 머리속을계속 맴돌았거든 정국이는 멍때리는 희연이가 이상했지오자마자 얼굴은 붉어져있었고 지금은 식었지만 또 멍때리고있고 무슨 문제라도있나..생각했지 해봤자 지민이랑생긴 트러블이겠지 책을 덮고 다가갔지 하지만 그것도 모르고 계속 멍때렸어 어깨를 건들이자 그제서야 얼굴을 한번 보여주겠지 왜그러냐고 물으면 아무말없이 손만 꼼지락 대지 이제는 그냥 자리잡고 앉아서 기달려줘 그러다가지 알아서 말하겠지












" 아저씨 "









" 왜? "









" 그런적있어요? 심장이 막 뛰거나 누구만보면
얼굴 붉어지는 그런거요 "












이 꼬맹이..답나왔네..정국이가 작게 혼잣말을하지 희연이랑 같이 지내는게 누구야, 지민이지 같이 시간을 많이보내니까 정도 들고 그게 이렇게까지 번진것같았어 정국이는 박지민? 이라고 말하자 희연이가 고개를끄덕였지 
고개를 숙이고있어도 얼굴이 빨개진것같았지 한숨을 푹 내쉬고 다시 돌아가 책을 집었지 그리고 몇초 지나지않아정국이가 다시 말했어 희연이도 그때 얼굴을 들었지












" 너는 인간,박지민은 수호신 "









" 그중에 누가 더 수명이 길까? "









" ..수호신같은데.. "









" 그래 수호신이야 "









" 너가 태어나기도 몇백년전에 우린 이미
만들어져있었어 "









인간들과 수호신의 수명은 차원이달라
인간의 수명은 고작 60년









수호신은 예측을 할수가없어









그런데, 그 둘의 사랑이 이루어질거라 생각해?









" 하지만..! "









전혀, 해봤자 인간이 먼저가겠지 슬픔은 수호신의 몫이고









웬만하면 안하는게 좋아 꼬맹이












그 말을 들은 희연이는 급격히 기분이 다-운되겠지 그러다가 벌떡 일어나서 정국이를 바라보겠지 정국이 표정은 말할거있음 말해 라는 얼굴이였어












" 어?! 그래도 60년밖에 못사는 인생인데 말하고싶은건
다 하고 살아야죠!! "








" 그러다가 인생 망친다 "









" 와, 이 아저씨 자기인생 아니라고 막 말하네?! "











시끄러 세글자만 말하면서 허공에 손을 휘휘 저었지 희연이는 투덜대면서 밖으로나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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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이 어떻게 나올까..












※※※












투덜투덜대며 걸어온곳은 또 지민이가있는곳이겠지 거기서 부터는 천천히 걸었어 지금은 별로 보고싶지않거든그런데 몇걸음가지도않아 저기에 지민이가 보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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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이많은 얼굴이였지












하지만 희연이는 몰랐어 그냥 그자리에 서서 잠깐 생각을했지 아까 자신이했던 말을생각하면서 말이야 아까 그랬지? 오래살지도못하는데 하고싶은말하면서 살아야한다고 그냥 내뱉은 말이였지만 맞는말이였다고 생각하지 그래서 희연이는 돌이킬수없는 선택을해 앉아있는 지민이에게 다가가지 그럼 고개를 들거야 근데 눈빛이 아까랑은 다르게 차갑지 우물쭈물거리다가 말하지











" ..저..그 아저씨..제가..그 생각을해봤는데... "









" 아저씨한테 그러는거요..제가..아저씨를 ㅈ, "









좋아한다는 그런말하지마









" ..네? "









" 너는 인간이야 나랑은 차원이 다른존재라고 "









그런 허튼생각하지마












그가 하는말마다 희연이마음에는 콱콱 박혔지 울컥했지만 자존심도 상하기때문에 울수는없었어 주먹을 꽉 쥐고숨을 들이쉬고 덜덜 떨리는 목소리로 말했지 왜요?제가 왜 그러면 안되는데요?아저씨가 무슨 자격으로?지민이가 빤히 쳐다보지 












" 아저씨가 뭔데 나한테 하지말라고하는데요 "









" 하지마 "









" 싫어요 "








나 아저씨 좋아한고요












그 한마디에 지민이가 천천히 일어났지 그리고 희연이를쳐다봐 잘게 흔들리는 희연이 눈동자와는 달리 편안하게안정되어있었지 그거 때문에 또 울컥했지












" 그런데? 어쩌라고 "









" ..아니 말을...! "









나는 너 안좋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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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같은 인간 여자애 따위 안좋아한다고









그 말 몇마디가 가슴을 파고드는것같았지 가만히 서서
애꿎은 주먹만 세게쥐고있는게 희연이가 할수있는거였지 지민이가 지나쳐가자 소리쳤어 아저씨 진심이에요?
소리를 지르지않고 차분하게 말을했지만 떨리는 목소리는 어떻게 할수가없었어 고개를 살짝 돌리고말했어
























그게 희연이의 모든걸 와르르 무너트렸지 지민이가 가고나서 어이가없는건지 눈물도 나오지않았어 하지만 지민이가 했던말들을 곱씹어보니까 눈물이 차올랐지 그대로태형이에게갔어 가자마자 부탁을했지 윤기가있는곳으로대려다달라고











" 무슨일이야 꼬맹이 오자마자 왜 민윤기를 찾아? "









" 아,그냥 빨리요 빨리! "












알았어 급하긴..불사조로변한 태형이가 곧장 마계로갔지그곳에는 윤기가 떡하니 서있었지 태형이를보자마자
뭐지?하고있었지만 희연이를보고 더 의아해졌지 윤기가태형이에게물었지 왜 대려왔냐고 어깨를 으쓱거리며 태형이도 모른다고했지 이번에는 희연이가말했어 먼저가라고 또 말잘듣는 태형이는 알겠다고하고 가버렸지 윤기는 이게 무슨상황이냐고 물었지












" 음..말하기싫으면요? "









" 말해라 "









" 아저씨한테 차였어요 "












뭐? 얘가 지금 무슨소리를하는거야 무슨아저씨? 이번에는 똑똑히 들으라고 귀에대고 말했자 지민이 아저씨라고솔직히 그렇게 부르기는싫었어 박지민이? 왜?












" 그걸 왜 나한테 물어요 아저씨한테 가서 묻던가 "









" 그래서 너 지금.. "









" 네! 신세좀 지겠습니다 "












차였다고 말하는 애 치고는 너무 밝았지 얘가 나랑 지금 장난하는건가...싶기도했고 근데 지금 자신한테 붙어살겠다는 이 아이를 내보낼수도없겠지 박지민이 보기싫어서그런거같으니까 또 눈치없는 윤기는 물었지 어떻게 차였는데? 그러자 한숨을 푹 내쉬고 말했어 상태도 좀..영...안좋아보였고 밝게빛나던 눈동자도 살짝 탁해진거같았지












" 나같은애 안좋아한데요 좋아한다고 말하지도 말래요 "









" 그래서 말했어? "









" 네 했어요 근데 딱잘라서 말했어요 "









" 나보고 어쩌라고거리면서 지 할말다하고 가더라고요 "









" 싸가지..씨.. "












희연이는 화를내고 방으로 들어가버렸지 아,윤기방 윤기는 박지민 얘는 또 무슨..하아..불똥이 윤기에게 튀었지












※※※












" 뭐? 그 꼬마가 마계로왔다고? "









" 네 아까 불의 수호신과 같이 오는걸봤습니다 "









" 이거.. "









그 ×을 죽일수있는 기회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