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ss Yeoju, do you want to go out with me?
08

하율씌
2019.03.29Views 89
" 자,도착 "
" 우음... 여기 어디에요? "
" 내 고향, 부산 "
" 우와! 나 부산 한번도 안와봤어요 "
" 그거 알고 데리고 온거에요, 이쁜이 "
" 아 진짜요? "
" 웅, 자 내리실까요? 짐 가지구 들어가야지 "
( 아까 짐 싸가지고 가지고 왔어요! )
" 네! "
바다
" 와... 물 들어가고 싶다... "
" 이대휘랑 똑같은 말 하네, 그때 내가 걔도 데리고 왔었거든 "
" 그야 남매이까 그렇죠, 그리고 반인반수 수달ㅇ... "
" 잠만, 이대휘랑 너랑 남매야? "
" 어... 네... "
" 아 그리고 반인반수 수달이고? "
" 네에... "
" 수달이라니, 너무 귀엽잖아 "
" 내가 반인반수인데도, 괜찮아요? "
" 어, 난 너무 귀여운데, 그리고 너 자체가 좋은데 "
" 눈 감아봐요 "
" 왜? "
" 아이, 감아봐요"
쪽 - 소리와 함께 우진은 눈을 떴고,
뽀뽀에 대한 보답으로 짧게 여주에게 입을 맞췄다
" 이제, 오빠한테 뽀뽀도 할줄 알고, 다 컸네 한여주 "
" 근데요 나, 오빠한테 내 가족사 말하고 싶은데 "
" 여주가 말하고 싶으면 말해 "
" 그럼 말해 줄께요 "
" 있잖아요, 내가 반인반수인 이유가 우리 엄마 조상 중에 반인반수인 사람이 있어서에요, "
" 그래 "
" 제가 고등학교 때 한 달에 한번 그날에 엄청 아팠잖아요 "
" 이게 남자들은 괜찮은데, 왠진 모르게 여자들은 그 기간에만 엄청난 고통이 있더라구요 "
" 뭐, 하튼 그랬어요 "
" 그러다가 엄마가 반인반수인걸 아빠가 알았어요, 저랑 이대휘도 반인반수인걸 알구요 "
" 그때 엄마가 많이 힘들어서, 자살을 했거든요? "
" 그리고 엄마 장례식 끝나고 바로 이대휘 데리고 집 나갔어요
그리고 난 성씨를 이씨에서 한씨로 바꾼거고요 엄마의 성씨로
... "
그 순간 우진이 여주를 자신의 품으로 끌여들였고
여주는 서글프게 웃으며 그의 품에 안겼다
" 이젠 괜찮아요, 다 지난 일인데요 뭐 "
" 나도, 나도 그랬거든 "
" 나는 엄마랑 아빠랑 이혼하시고, 아빠가 바로 다른 여자 데리고 왔는데... 나한테 나쁘게 굴고 아빠 있을 때는 진짜 착한 척하는 그런 여자랑 도대체 살 수가 없어서 그냥 집 나갔어, 차라리 그런 사람이랑 사는 것 보다 혼자서 사는게 나을 것 같아서, 근데 외롭더라... "
여주는 애써 울음을 참으려고 애쓰는 우진에게 속삭이듯이 말했다
" 괜찮아요. 오빠 잘못 아니니까,
그리고 이제 오빠 옆엔 내가 있잖아요, 그지? "
" 웅... "
" 어? 왜 울어요... "
" 흐으... 안 울었거든? "
" 여기 눈물 있는데? "
여주는 우진의 얼굴에서 반짝이고 있는 눈뭉 방울을 닦아주었고,
그는 여주를 향해 웃었다
" 봐봐요, 안 우니까 더 잘생겼잖아
누구 남친이길래 이렇게 잘생겼데? "
" 그럼 우리 여주는 너무 이뻐서
다른 사람들이 보고 한눈에 반하면 어떡해 ? "
" 오빠가 옆에 있어주면 되..에취!! "
" 감기 걸리겠네, 빨리 들어가자 "
" 네에... "
" 난 그럼 여주 지켜줄래, "
" 나두 오빠 지켜줄께요 "
" 자 도차악!! "
" 와... 진짜 좋다! "
" 크으... 이 오빠가 다 고른거야, 잘했지? "
" 오구 잘 했어요 우리 오빠 "
" 잠깐만... 이거 지금 원베드에요? "
" 어 그러게... "
" 음... 네가 수달로 변해서 내 옆에서 자면 되겠네, 그지? "
" 웅! 알았어요 "
" 너 왜 이렇게 빨리 대답하냐... 그러다가 덮칠 수도 있는데 "
" 아니, 아니 그런게 아니라여... "
" ㅋㅋㅋㅋㅋㅋㅋ 뻥이야 ㅋㅋㅋㅋㅋ 왜케 순진햌ㅋㅋㅋ "
" 아아... 그만 놀리라구요!! "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 나 바닥에서 잘래요!! "
몇 시간 뒤...
" 아 여주야... 오빠가 늙어서 이제 힘들다...자자... "
무한체력 우너자이저를 피곤하게한 젊은 피(?) 한여주양...
" 웅? 알았어요 "
해맑게 웃고는 수달로 변해서 자신의 옆에 눕는 여주를 빤히 쳐다보던 우진은, 여주를 쓰다듬었다
" 너 수달로 변하면 진짜 쪼꼬미네... 한손에 들어올것 같애 ... "
" 나 너 안고 자야겠다, 너무 이뻐 "
우진은 수달(?)을 자신의 팔 안쪽에 놓고는 쓰다듬으며 수달을 빤히 쳐다보았다
" 잘자, 아가... "
그 말에 대한 대답이라도 하듯
또 우진의 따스한 온기 덕분에 수달의 눈이 스르륵 감겼고,
우진은 그런 여주가 귀엽다는 듯이 한 번 웃어주고는 그녀를 따라 잠이 들었다
와...1주일 2연재 실환가여..이걸 쓰고 나면 그 또 다른게 맘에 안들고...참...그래서 수정하고 수정하다가 결국 이 망한 작이 탄생햇죠>< 아오 저 지금 13살인데 왜케 늙은거 같져..ㅡㅡ 애들이 저 보고 할머니래여>< 아오...삭신이 쑤시네애...( 기절 직전인 율이... )
그래도 애들 600일은 써야지...
오늘, 워너원이 워너블이란 사람들과 하나가 된지 600일이 되는 날입니다... 음...많이 고마워요, 워너원이란 11명이 있어서 나란 사람이 여기까지 올라올수 있었어요... 진짜 그냥 인생 개같아서 포기하려는 순간 딱 나타나줘서 고맙고, 나를 특별한 존재인 워너블로 만들어줘서 고마워요... 내가 항상 주는 것보다 받는게 많아서 항상 미안한데, 이런 특별한 날에도 글 하나밖에 못 써주는 워너블이여서 미안해요...워너원이란 사람이 있었기에 제가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거, 알죠? 항상 사랑했고, 사랑하고, 사랑해요
워너원 데뷔 600일 축하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