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뒤
본격적인 '첫사랑' 촬영을 시작하게 됐다.
촬영하기 전 여주씨와의 연락은 계속 되었고
그만큼 친분을 쌓아오게 되었다.
"자 태형씨 개인 촬영 시작하겠습니다"
탁 -!
Scene 1 #1
첫 촬영부터 ppl
ㅇㅇ카페에서 여주를 기다리는 남주
제일 유명한 메뉴를 마시며
여주를 찾으려
눈을 데굴데굴 굴린다.
"흐응.. 언제 와..."
"어! 여주...!"
"컷!!!"
"자 오케이인데 하나만 더 찍고 갈게요"
"네"
탁 -!
Scene 1 #2
아까와는 다른 연기를 위해
턱을 괴며 곧 여주가 나올 곳을 바라보는거다.
"언제 와..."
"어 여주...!!˚

"컷!! 오케이 이거 쓸게요!!!"
"다음 씬 바로 넘어갑니다!!"
Scene 2 # 1
여주와 바라보며 앉아
이야기를 도란도란 나누는 장면
여주는 남주에게 학교에서 있었던 일을 말한다.
"아니이.. 내가 오늘 머리가 아프고 어지러워서"
"보건실을 갔단 말이야아"
"헉.. 너 아팠어?"
"지금은 괜찮아?"
여기서 포인트는
둘이 썸을 탄다는 것이다.
포인트를 살리기 위해 걱정하는 눈빛과 표정을
완벽히 묘사해야 한다.
"으응.."
"이제는 괜찮은데.."
"점심을 못 먹었어...ㅠㅠ"
"아고.. 배 많이 고프겠다"
"응.. 좀...?"
"음.. 그럼"
"떡볶이 어때"
"내가 쏜다 ㅎ"
"헐 진짜?"
"역시 최고!!! ㅎㅎ"

"으유 ㅋㅋ 자 가자!"
"자 컷!! 오케이요!!!"
"와 촬영 금방 끝나겠는데? ㅋㅋ"
"감사합니다~"
"선배님 대박이에요.."
"진짜 제가 선배님이랑 같이 연기한다는 걸.."
"이제야 알겠네요 ㅎㅎ"
"아 감사합니다 ㅎ"
"여주씨도 되게 밝고 자연스럽게 잘 하시던데"
"신인 맞으세요? ㅋㅋ"
"아휴 전 선배님에 비해 아무것도 아니죠~"
"근데요 선배님!"
"네?"
"왜 선배님은 아직 존댓말 쓰세요?"
"선배님이신데 말 놓으셔도 돼요"
"나이도 저보다 2살 더 많으신데 ㅎㅎ"
"그럼 서서히 말 놓도록 해볼게요 ㅎ"
"네! ㅎㅎ"
"저도 편하게 대해도 되는거죠?"
"당연합니다"
"네!! ㅎㅎ"
김여주/23/신인 여배우/빠른 기간에 인지도를
쌓게 되었다./전체적으로 분위기와 성격이 밝고
감정이 무지 풍부한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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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에피소드는 촬영 과정과
김태형, 김여주의 친분이 쌓여가는 걸
담아보고 싶었습니다 ㅎㅎ
이젠 사건 사고가 하나씩 일어날 수도...?
그리고 원래 새로운 주요 인물이 나오면
그 회차에 설명을 써넣는데
김여주는 하지 않았던 것 같아서 넣었습니다!
와우 오늘은 tmi 천지네요 ㅋㅋ
오늘 하루 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