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ising a Cheeky Rabbit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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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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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어려워! 내가 5문제 풀어줬으니까 나머지는 너희가 해."
















남은 8문제중에 5문제나 풀어주시다니..
그대는 천사인가요..? ((아니고 토끼🐰임.

쨋든 승철오빠는 방을 나갔고 나는 그제서야 참고 있던 숨을 몰아쉬었다. 거리가 너무 가까워서 숨도 참고 있었던 것이다.. 옆에선 준휘가 아직도 똥씹은 표정으로 쳐다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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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어,"

"왜, 뭐."

"좋냐?"

"뭐가."

"알면서.."

"..진심 심장 터지는 줄 알았어."

"ㅋㅋ 남은 문제나 풀자."
















그리고 남은 문제를 10분만에 클리어하곤(?),
너무 힘들었다.

사실 승철오빠가 거의 다 해주긴 한 건데.. 쨋든 나도 아예 안 한 건 아니니까! 너무 힘든걸??

아.. 근데 심심해서 어떡하지?

심심할 땐 역시 친구한테 시비거는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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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시간 잘못 설정했어요.. 그냥 봐주세요..)
















아 진짜.. 쟤랑은 대화를 못하겠어..

근데 옆에서 준휘가 힐끔 보더니 하는 말이 더 가관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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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에? 쯔위 예쁘지 않아?"
















어머머.. 얘 진짜 쯔위 좋아하는 거 아냐?
어떻게 저런 표정으로(?) 저런말을...

내가 널 도와줄게. 준휘야.

















"......?"

".. 그냥.."

 "쯔위가 예쁘긴 한데 인정하기가 싫어."

"아아.."

"근데 왜~ 쯔위가 예뻐서 좋아~?"

"아ㄴ.."

"진짜 아니야?"

"형!! 얘가 나 괴롭혀어!!ㅠㅠ"

"내가 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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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기서 뭐해?"

"너희 싸우는 거 같아서 구경하려고."

"..."

"..."
















하지만 나는 준휘와 싸우지 않았다.
그래서 승철오빠는 재미없다면서 자러 갔다.
그리고 준휘도 자러 갔구..

난 심심하다. 아무도 날 안놀아주고 자고 있으니까.

역시 친구는 이럴 때 쓰라고 있는거다. 그래서 난 쯔위를 우리집으로 불러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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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밤에 무슨 일인데.. 여기까지 오는데 가로등도 고장나 있고 사람도 아무도 없어서 무서워 죽는 줄 알았다.."

"그래도 무사히 왔네. 내가 심심해서 죽을 거 같아서 불렀어."

"에휴.. 자라, 자. 나 집까지 돌아가기 싫으니까 너희집에서 자고 간다."

"..응."

"근데 나 배고픈데 뭐 먹을 거 없어?"

"라면이나 끓일까?"

"오, 좋아!"
















솔직히 밤에 먹는 라면이 제일 맛있다.
쯔위랑 라면을 먹는데 방에서 시끄러운 소리가 들려서 내가 들어가보니 베게 밑에 숨은 토끼와 하악거리는 고양이가 보였다.

..싸웠나보다. 아닌가?
















"..뭐해?"

















``펑!``

``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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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쟤가 날 죽일 뻔했다고.."

"못 죽여!"

"아니, 진짜 죽을 뻔했다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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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솔직히 형이 먼저.."

"뭐, 그래서 내탓이다. 이거야?"

"응! 그리고 난 죽이려고 한 적 없어!"

"무슨.. 니가 자꾸 내 신경을 긁으니까 그러지!"
















둘이 계속 싸우길래 겨우 진정시키곤 라면에 밥까지 말고 있는 쯔위한테로 갔다. 쯔위는 정말.. 방에서 누가 시끄럽게 싸우던 말던 정말 개썅마이웨이다.. 라면이 그렇게 좋긴..하지..

저 둘이 왜 싸운지는 나도 모른다.
근데 동물 모습으로 정말 격하게 싸웠나보다.
승철오빠가 저렇게 말하는 걸 보니..



















































저 어제 밤에 쓰던 거,
오늘 아침에 마저 쓰고올린 줄 알았는데
안올렸더라구여.. 큼, 깜짝 놀랐네..😥

근데 아까 우연히? 보컬팀의 바람개비를 들었는데
진심 다시 들어도 너무 좋습니다..🥰

오늘 이 글 읽으셨으면 다들 바람개비 한번씩 들으세요ㅋㅋ

글테기를 벗어나려면 너무 오래 걸릴 것 같눈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