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율이 잘 먹네~" -여주
"(오물오물) 마시써여!" -지율

"여주씨는 안 먹어요?" -정국
"아 괜찮아요! 원래 아침을 잘 안 먹어서.." -여주
"선생밈 안 머거여?" -지율
"선생님은 아직 배 안 고파~ 지율이 많이 먹어!" -여주
"그래도.. 조금이라도 먹어요" -정국
"에이.. 진짜 괜찮은데.." -여주
정국은 숟가락으로 자신의 죽을 떠서 여주에게 건넸다

"아- 해요" -정국
"ㅇ..아-?" -여주
정국은 뿌듯하다는 듯 웃었다
"맛있어요-?" -정국
"네..! 맛있어요!" -여주

"잘 먹으니까 예쁘네요" -정국
여주의 볼은 순식간에 빨개지고 정국은 말없이 웃었다
"아하하하.." -여주
여주는 고개를 푹- 숙이고 얼굴을 가렸다
"예쁜 얼굴을 왜 자꾸 가려요~" -정국
"ㅈ..저 안 예뻐요...!!" -여주
"아닌데~ 내 눈에는 엄청 예쁜데" -정국
"마자여!! 선생밈 예뻐여!!" -지율
"그런 말 하지 마요,, 얼굴 빨개져요..ㅠㅠ" -여주

"진심인데.. 여주씨 예뻐요" -정국
개학 얼마 안 남았다.. ㅠㅅ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