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venteen short story collection

Re: Wind (Soonyoung & Jihoon)

"" 순영
""지훈




"지훈아! 우리 한강 가자! 이번에 벚꽃축제 한다는ㄷ.."
"지훈아?"

"응, 왜?"

"아.. 내 말 들었어?"

"아니, 못들었어"

"아.."

"말할 거 있으면 해."

"아냐! 너 할 거 해!ㅎㅎ"











(몇시간 후, 순영의 집)









"지훈아, 누구랑 톡해 자꾸?"

"신경 안 써도 돼."

"아니, 신경 쓸거라서,"

"몰라도 돼."

"아니, 알아야겠는데?"
"누구냐고."

"숨기고 있었는데, 나 바람폈어."

"...뭐? 그게 그렇게 쉽게 나와?"

"미안,"

"네가 원하는건 이거지?"
"우리 그만하자."

"그래. 고마웠어."


(삑, 철컥.)


"저렇게 한번도 안 붙잡아..?...





너무하다..."
















(일주일 후)














(띵동-)



"누구세ㅇ.."

"...순영아아...."

"왜 왔어?"

"흐으... 내가..흡 지짜.. 미안내...흐읍 으엉?? 내가아
진쯔ㅏ 미쳤었나바....흐으....(훌쩍) 내가아아... 지짜..
잘해줄게... 한벙만.. 기회를 조....(훌쩍)"

"...일단 들어와"

"으응...(훌쩍)"





















"내가... 진짜... 너 업스면... 못 살 것 같아....흐엥....(훌쩍)
막.. 허전하구.... 공허하구..... 목소리도 들리구...."

"내가 그렇게 보고 싶었어?"

"으응.."

"정말 나만 바라볼거야?"

"당연하지...."

"마지막 기회야. 받아줄게."

"진짜아??????????"

"그래 진짜다. 이녀석아"

"...흐으....(훌쩍)...후에..후에에에ㅔㅇ 지짜....(훌쩍)
사란해 순녕아...(훌쩍)"

"..ㅎ 나도"










(그렇게 3개월 후)











"지훈ㅇ..."
"어디가?"

"나?, 놀러."

"..왜? 나랑 축제 가기로 했잖아"

"갑자기 약속 잡혀서."

"......나보다 그렇게 중요해..?"
"나랑 데이트하는 것 보다?"

"..."

"그 새끼가 나보다 그렇게 중요하냐고,"

"응, 미안."

"저번에 그 새끼디? 최승철?"

"ㅎ.. 응"

"...하아.... 됐어, 진짜 그만하자. 다신 찾아오지마.
울면서, 쪼잔하게 찾아오지 말라고."

"...





너나 잘하지..ㅋ, 갈게. 영원히."












































photo
...개갓띵작가님 진차 사랑해요 진짜.
맘에 드셨을진 몰라도 와 이번에 나쁘지 않을지도??
와 진짜 와아.... 미쳣음 진짜와아 



{소재 신청해주신 조샤님 감사합니다❣️💖🔥💋}